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유아 에너지 교육과정' 신설

김일중 2018. 7. 2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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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25일 서울 강남구 밀알복지재단에서 밀알복지재단,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EBS 미디어와 에너지나눔교육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유아에너지나눔교육 협의체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에 참여한 네 개 기관은 '유아에너지나눔교육 협의체'를 발족하고, 교육대상 발굴 및 교육, 어린이집 원장 대상 워크숍, 우수활동 어린이집 선정·시상 등을 함께 추진해 '유아에너지나눔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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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EBS 미디어와 협약
인기 캐릭터 '뚜앙' 활용..신재생에너지·기후변화 등 교육
심창호(앞줄 오른쪽 첫번째)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25일 서울 강남구 밀알복지재단 회의실에서 개최된 ‘유아에너지나눔교육 협의체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에너지공단)

[이데일리 김일중 기자]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25일 서울 강남구 밀알복지재단에서 밀알복지재단,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EBS 미디어와 에너지나눔교육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유아에너지나눔교육 협의체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유아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유아에너지나눔교육’은 EBS 인기 캐릭터 ‘뚜앙’을 활용한 교육키트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기후변화, 에너지절약방법 등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교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아에너지나눔교육’을 통해 모아진 수익금은 에너지빈곤국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친환경 태양광 랜턴을 보급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자료=한국에너지공단)

협약에 참여한 네 개 기관은 ‘유아에너지나눔교육 협의체’를 발족하고, 교육대상 발굴 및 교육, 어린이집 원장 대상 워크숍, 우수활동 어린이집 선정·시상 등을 함께 추진해 ‘유아에너지나눔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심창호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교육과 연계한 나눔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유아에너지나눔교육’의 추진을 통해 미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에너지의 사용과 나눔에 대한 인식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협약기관들은 업무협약식에 이어 ‘유아에너지나눔교육 협의체 청렴실천 서약식’을 개최하고, 우리 아이들이 배려심 있고 정직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 청렴을 실천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일중 (nurijig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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