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라디오' 서은광X영재X권현빈, "가장 지갑을 잘 여는 '우최아' 멤버는 방탄소년단 진"

김미정 입력 2018. 7. 2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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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5일 새벽) 파일럿 '아이돌라디오'에는 유명 아이돌 친목 모임 '우리는 최강 아이돌'(이하 우최아) 멤버 중 B.A.P 영재와 권현빈이 출연했다.

'우최아'는 '아이돌 라디오' 진행자 BTOB 서은광이 주도하는 게임 동호회로, 유명한 게임 애호가들인 B.A.P 영재, VIXX 켄, 방탄소년단 진이 구성원으로 소속 그룹명을 줄여서 '비비빅방'이라고도 불린다.

앞서 우최아 멤버들은 진을 회식 때 가장 지갑을 잘 여는 멤버로 꼽은 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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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5일 새벽) 파일럿 ‘아이돌라디오’에는 유명 아이돌 친목 모임 ‘우리는 최강 아이돌’(이하 우최아) 멤버 중 B.A.P 영재와 권현빈이 출연했다.

‘우최아’는 ‘아이돌 라디오’ 진행자 BTOB 서은광이 주도하는 게임 동호회로, 유명한 게임 애호가들인 B.A.P 영재, VIXX 켄, 방탄소년단 진이 구성원으로 소속 그룹명을 줄여서 ‘비비빅방’이라고도 불린다. 최근에는 권현빈과 워너원 박지훈이 합류했다.


영재와 권현빈은 롤모델로 삼고 있는 연예계 사조직이 있느냐는 질문에 유재석, 지석진 등의 ‘조동아리’, 차태현, 김종국 등의 ‘용띠클럽’을 언급했다.

권현빈은 현재 해외에 있는 워너원 박지훈에게 영상편지를 띄우며 “못 만나지 몇 개월이 되어 가지만 마음만은 항상 함께 하고 늘 응원한다”고 했다.

미처 참석하지 못한 빅스 켄과의 전화연결도 있었다. 켄은 멤버들 중 누가 가장 보고싶냐, 누구를 제일 사랑하느냐는 물음에 “피디님”이라고 대답하며 유머감각을 뽐냈다. 안무연습으로 인해 못 나오게 되어서 너무 아쉽다며 작별인사를 할 때 전화기에 입맞춤을 퍼부어 출연진들을 박장대소하게 했다.

방탄소년단 진은 전화를 받지 않아 목소리를 들을 수 없었지만 사전에 멤버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앨범 준비 때문에 바빠 참여하지 못해서 아쉽다며, 팬클럽인 아미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해달라고 했다. 앞서 우최아 멤버들은 진을 회식 때 가장 지갑을 잘 여는 멤버로 꼽은 바 있었다.

진과의 전화연결이 불발된 직후 우최아의 단골식당 사장님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팬들은 “셋 밖에 없는데도 완전체가 출연한 것 같은 느낌이다”, “한 시간 너무 짧다, 두 시간은 해야 할 것 같다” “다음에는 꼭 완전체로 출연했으면”하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이돌 라디오’는 보이는 라디오에서 확장된 형태의 플랫폼으로, 주중 모든 방송이 MBC의 오픈 스튜디오인 상암동 본사 1층 가든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동시에 네이버 브이 라이브(V-Live)를 통해 영상으로도 생중계된다.

23일 월요일부터 29일 일요일까지 일주일 간 매일 밤 12시 05분부터 1시간 동안 MBC 라디오 표준FM(서울, 경기 95.9MHz)에서 방송된다.


iMBC 김미정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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