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 딸 유주의 꿈 위해 "대기업 부장 월급 3배의 교육비..내 삶의 낙"

사진=tvN ‘둥지탈출3’ 화면 캡처

배우 이아현이 두 딸의 꿈을 위해 희생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이아현과 첫째 딸 이유주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아현은 “내가 가장 지치고 힘들때 함께 있어준 소중한 존재”라고 공개 입양한 두 딸 유주와 유라를 소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아현은 두 딸에 대한 애정 만큼이나 높은 교육열도 보였다. 그는 “제가 해줄 수 있는 것들을 최선을 다해 해주려는 편”이라고 말했다. “스케줄 없는 날은 무조건 따라간다”고 밝힌 이아현은 딸 유주가 꿈인 피겨 국제 심판이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열혈 매니저를 자처해 빙상장으로 향했다.

이아현은 매일 아침 유주의 체력에 도움이 되는 도시락을 싸고 유주와 함께 움직이며 스케줄을 관리했다. 특히 딸의 스케줄에 맞추기 위해 편의점에서 인스턴트로 급하게 끼니를 해결하는 모습도 보였다.

유주의 교육에 대해 이아현은 “대기업 부장 월급의 3배 정도가 교육비로 들어간다. 제가 버는 돈을 모두 투자하고 있다”며 “내 인생의 재미다. 내 낙이다”라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