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여론조사] 민주당 당대표 적합도 '친노좌장' 이해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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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좌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차기 민주당 당대표로 가장 적합하다고 평가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7월 넷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이 의원은 차기 당대표 적합도에서 24.1%를 기록하며 민주당 당대표 예비후보 8명 중 1위를 차지했다.
민주당 지지층만을 상대로 했을 때도 당대표 적합도에서 이 의원이 24.1%로 가장 높게 나왔고 이어 박범계(12.0%), 송영길(8.8%) 의원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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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조현의 기자]알앤써치 '국민들은 지금' 정기 여론 조사
이해찬(17.2%)>박범계(9.2%)>김진표(8.6%)
'친노좌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차기 민주당 당대표로 가장 적합하다고 평가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당내 최대 지지층인 '문심(文心)'이 이 의원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 것으로 풀이된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7월 넷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이 의원은 차기 당대표 적합도에서 24.1%를 기록하며 민주당 당대표 예비후보 8명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박범계(9.2%), 김진표(8.6%), 김두관(8.2%), 송영길(6.6%) 의원 순이었다.
민주당 지지층만을 상대로 했을 때도 당대표 적합도에서 이 의원이 24.1%로 가장 높게 나왔고 이어 박범계(12.0%), 송영길(8.8%) 의원 순으로 집계됐다.
이해찬, 적합도·당선 가능성 모두 1위
적합도와 별개로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을 예상되는 후보로도 이 의원(24.2%)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김진표(8.9%), 박범계(8.8%), 송영길(7.5%), 김두관(7.5%) 순이었다.
민주당 지지층들은 이 의원이 당선 가능성이 32.5%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박범계(10.7%), 송영길(9.1%), 김진표(7.4%), 김두관(5.4%)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3~24일 전국 성인남녀 1010명(가중 10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5.4%, 표본은 2018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른 성과 연령, 지역별 가중 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https://www.nesdc.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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