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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호 태풍 '종다리' 북상…최악 폭염 완화 가능성

문화·연예

연합뉴스TV 12호 태풍 '종다리' 북상…최악 폭염 완화 가능성
  • 송고시간 2018-07-25 06:56:07
12호 태풍 '종다리' 북상…최악 폭염 완화 가능성

오늘 새벽 3시쯤 괌 북서쪽 약 110km 떨어진 해상에서 제 12호 태풍 종다리가 발생했습니다.

종다리는 북한에서 제출한 한글 이름 태풍으로 새 종다리를 뜻합니다.

태풍 종다리는 이번 주말 일본 남동쪽 해상까지 진출하겠고 일요일쯤에는 일본 도쿄에 상륙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한반도와 멀리 떨어져 북상하고 있지만 아직 예상경로가 유동적인 만큼 이동을 예의주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폭염의 원인인 북태평양고기압이 위치한 일본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록적인 더위가 완화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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