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개그맨 정철규가 ‘문제적 남자’에서 뇌섹남으로 주목받았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멘사 어벤져스 4인이 출연했다.

이날 정철규의 등장에 전현무가 “‘사장님 나빠요’ 맞죠?”라고 아는체했고, 정철규는 “2018년 5월에 멘사 정회원이 된 블랑카입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에 전현무가 “개그맨인데 어떻게 멘사회원이 됐냐”라고 물었고, 정철규는 “고등학교 시절 성적은 1등은 아니었지만 전교 1등보다 아이큐가 1이 높았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안녕하세요 개그맨 최초 멘사 회원 블랑카 정철규입니다. 뭡니까 이게 사장님 나빠요”라고 유행어를 선보여 추억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정철규는 “멘사를 넘어 더 뛰어난 천재들이 모인 HIGH IQ SOCIETY 테스트를 통과했다”며 “IQ가 170이상이다”라고 해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켰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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