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3' 윤두준, 전복요리 완벽 정복 나선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식샤를 합시다3' 윤두준이 명품 음식 철학으로 전복요리 완벽 정복에 나선다.

24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극본 임수미/연출 최규식, 정형건) 4회에는 여름 대표 보양식 중 하나인 전복요리와 식샤님 구대영(윤두준 분)의 전매특허 음식 썰이 담긴다.

메뉴 추천부터 먹는 방법까지 전복을 제대로 즐기는 식샤님의 맛 철학이 전복죽, 전복회, 구이, 물회, 전복라면 등 완벽한 코스 요리와 함께할 예정이다.

앞서 푸드 크리에이터 제안을 받은 후 구대영은 고심 끝에 이를 거절했다. 삼십대 중반에 모험하기가 두렵기도 하고 선우선(안우연 분)과 방문한 회사의 전문적인 분위기에 위축됐던 것. 하지만 이지우(백진희 분)의 조언에 용기를 낸 그가 어제 방송 말미 제안을 다시 수락하면서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이에 기존의 직원들과 다른 자신만의 방식으로 당당하게 도전에 나설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 터.

이날 방송에서는 윤두준(구대영 역)과 백진희(이지우 역)가 tvN '수요미식회'의 콜라보 특집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전복을 주제로 한 방송에 명불허전 식샤님 윤두준과 신흥 미식 요정 백진희의 흥미로운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식샤를 합시다3' 측은 "구대영과 선우선의 화려하면서도 실속 있는 먹방의 향연과 바다의 명품이라 불리는 전복으로 여름철을 이겨내는 법 등 알찬 스토리로 4회를 꽉 채울 것"이라고 전했다.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서른넷.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했던 이지우와 재회하면서 스무 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 이날 밤 9시 30분 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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