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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필립 “미나와 17살 차이? 만난지 2주 뒤 알게 돼”(1대100)
기사입력 2018.07.24 20:55:02
류필립 미나 사진=KBS ‘1대100’
2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1대 100’에서는 류필립과 미나 부부가 출연해 풋풋했던 연애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앞서 진행한 녹화에서 류필립은 미나와의 나이차이를 만난지 2주가 지나서야 알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자꾸 멤버들이 조심하라고 이야기하길래, 뭘 조심하라는거냐고 물어보니까 대선배님이라고만 하더라. 후에 미나 씨 나이를 듣고 나서는 ‘아, 이래서 조심하라고 했구나’ 했다. 그런데 나이차 때문에 포기하는 건 아닌 것 같아서 그냥 갈 때까지 가보자 싶었다”며 17살 나이차에도 흔들리지 않은 사랑을 과시했다.
이에 미나는 “필립 씨가 군대 가기 전에 (나에게) ‘내가 책임질게, 갈 때까지 가보자’ 라고 문자를 보냈다. 난 그걸 믿고 2년을 기다렸는데, 알고 보니 술 한 잔 하고 보낸 거더라. 제대하고 나서야 ‘그때 술 취했었다’고 고백했다”며 반전 스토리를 공개해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류필립, 미나 부부가 도전한 ‘1대100’은 24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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