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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서구, 무료법률지원사업 호응 등

등록 2018.07.24 18: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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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광주 서구는 24일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무료법률지원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 2014년부터 법무부 법률홈닥터 파견사업에 공모 신청해 변호사 1명을 배치 받아 '법률 홈닥터'를 운영하고 있다. 2018.07.24. (사진 = 광주 서구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광주 서구는 24일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무료법률지원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 2014년부터 법무부 법률홈닥터 파견사업에 공모 신청해 변호사 1명을 배치 받아 '법률 홈닥터'를 운영하고 있다. 2018.07.24. (사진 = 광주 서구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서구, 무료법률지원사업 호응

 광주 서구는 24일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무료법률지원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 2014년부터 법무부 법률홈닥터 파견사업에 공모 신청해 변호사 1명을 배치 받아 '법률 홈닥터'를 운영하고 있다.

 '법률 홈닥터'는 법률 지식이 부족하고 경제적으로 힘든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무료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구청에 상주하며 기초수급자, 다문화 가족 범죄 피해자 등을 대상으로 상속포기 신청, 압류금지 채권범위 변경신청, 임대차계약 해지내용증명 답변 등 40여 건에 이르는 법률관련 상담을 지원한다.

 특히 매분기 노인복지관, 종합복지관, 노인대학 등을 직접 방문해 채무와 상속, 이혼·재산분할, 알기 쉬운 생활법률 등을 주제로 법률 강의를 진행하며 다양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구는 현재까지 2472건의 법률자문을 했다. 상담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법률 상담·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 복지정책과(062-360-7039)로 연락하면 자세히 상담 받을 수 있다.

 ◇서구, 제2차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생 모집

 광주 서구는 오는 27일까지 제2차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돌보미는 가정을 방문, 생후 만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의 아동을 보살핀다.

 주민등록상 서구에 주소지를 둔 거주자라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

 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서구 상무대로 1224번길 18)에 있는 서구 아이돌봄 사업팀을 찾아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되면 2주간의 양성교육과 현장 실습을 거친 뒤 아이돌보미 활동을 펼친다.
 
 제출서류·면접일정·양성교육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아이돌봄 사업팀(062-369-0075)에 문의하면 된다.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공직자 폭염취약세대 방문 행정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구 공직자 2인1팀 148조는 1주일 1회 방문을 원칙으로, 홀몸노인·장애인 등 폭염취약계층 1053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있다. 2018.07.24. (사진 = 광산구청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공직자 폭염취약세대 방문 행정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구 공직자 2인1팀 148조는 1주일 1회 방문을 원칙으로, 홀몸노인·장애인 등 폭염취약계층 1053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있다. 2018.07.24. (사진 = 광산구청 제공)  [email protected]


 ◇광산구, 폭염취약세대 방문 행정 호평

 광주 광산구는 공직자 폭염취약세대 방문 행정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구 공직자 2인1팀 148조는 1주일 1회 방문을 원칙으로, 홀몸노인·장애인 등 폭염취약계층 1053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있다.

 냉방기·환기시설 점검은 물론이고, 리모컨 건전지 교체와 멀티탭 연결 등도 돕고 있다.

 이밖에도 공직자들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도산동 세대에는 청소 도움을 요청했다.

 운남동 거동 불편 노인이 거주하는 세대와 우산동의 입원 치료가 필요한 비수급 세대를 알리는 등 방문지에 관련 후속 조치가 이어질 수 있도록 구에 보고했다.

 광산구는 해당 세대에 추가 복지 자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광산구 각 동 사회단체 대표들도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과일과 다과를 나누며 주민의 여름나기를 돕고 있다.

 첨단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단은 그늘막 쉼터 8곳에서 생수를 기부하고 있다.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어룡동 행정복지센터가 마을책 <어룡마을로路 산책>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2018.07.24. (사진 = 광산구청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어룡동 행정복지센터가 마을책 <어룡마을로路 산책>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2018.07.24. (사진 = 광산구청 제공)  [email protected]


 ◇광산구 어룡동 마을책 발간

 광주 광산구는 어룡동 행정복지센터가 마을책 <어룡마을로路 산책>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복지센터는 동 주민회의에서 제안·의결된 마을의제를 구체화해 지난 4월 편찬위원회를 구성한 뒤 4개월 만에 이 책을 펴냈다.

 책에는 길(路)을 따라 펼쳐지는 마을 이야기를 살펴보자는 의미로 어룡동의 자연마을, 구전 민담·설화·전설, 마을 인물, 문화유산, 옛길 토박이 땅이름 등을 180여 쪽에 담았다.

 특히, 편찬위원회는 주목받지 못했던 마을의 문화적 소재들을 발굴하고 재해석하는데 공을 들였다.

 옛 선암역과 선암장터 이야기를 비롯해 어등산을 중심으로 한 토박이 땅이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옛 지도 제작에도 신경썼다.

 아울러 구전 민담·설화·전설 등은 제보자 의견을 존중해 구연 내용을 최대한 반영했다.   
 이 책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요기관에 배부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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