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매춘'은 주작? 일베 박카스남 '유출 사진' 이모티콘 제작 '할카스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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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4일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의 한 네티즌은 "일베 박카스남 게시물은 조작"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 네티즌의 주장에 따르면 '일베 박카스남' 게시물은 지난 19일 '오피XX' 사이트 게시판에 게재된 사진을 내용만 바꿔 올린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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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70대 노인의 매춘 인증샷인 `일베 박카스남’ 사건이 조작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오늘 24일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의 한 네티즌은 “일베 박카스남 게시물은 조작”이라고 주장했다.
`일베 박카스남`이 공개한 70대 매춘 사진은 과거 성인 커뮤니티 포털 사이트를 표방하는 ‘오피XX’에 올라온 사진이라 이야기했다.
또한, 이 네티즌의 주장에 따르면 ‘일베 박카스남’ 게시물은 지난 19일 ‘오피XX’ 사이트 게시판에 게재된 사진을 내용만 바꿔 올린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일간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에 노년 여성을 상대로 성 매수를 했다는 게시물이 올라온 이른바 ‘일베 박카스남’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피해 여성의 얼굴 사진을 이용해 이모티콘을 만드는 등 피해자에 대한 조롱이 이어졌다.
‘일베 박카스남’으로 불리고 있는 이 사건은 지난 22일 오후 한 일베 이용자가 ‘32세 일게이 용돈 아껴서 74세 바카스 할매 먹고 왔다’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려 논란이 발생했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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