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워라밸' 롯데백화점 광주점 문화센터 강좌 20% 늘려
송고시간2018-07-24 17:24
(광주=연합뉴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과 일명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열풍 속에 이번 가을학기 강좌를 지난해보다 20% 늘려 120여개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퇴근 후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요가, 밸리댄스, 악기 연주 등 강좌를 보강했다.
우크렐레, 난타 강좌와 필라테스와 발레를 접목한 '필라레', 플라밍고, 수채화, 도예 강좌 등도 눈길을 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여름학기 수강을 분석한 결과 저녁 강좌 수강생이 지난해보다 7.4% 늘어 자기계발을 원하는 직장인 수요가 더 커질 것으로 분석했다.
가을학기 접수는 오는 25일(기존회원 기준·신규회원 27일)부터 시작한다.
여성들을 대상으로 '커피 테라피', '아로마 심리 카드를 이용한 나만의 힐링 미스트', '흙으로 소통하는 힐링 도예' 등 무료 강좌도 운영한다.
areu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8/07/24 17: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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