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양세종, 월화극大戰서 먼저 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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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시작된 월화극 대전(大戰)에서 배우 신혜선·양세종이 먼저 웃었다.
신혜선·양세종이 주연을 맡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1, 2회는 각각 전국 시청률 5.7%, 7.1%(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전작인 '기름진 멜로'가 부진했던 SBS는 떠오르는 신인인 신혜선과 양세종을 앞세워 정상을 되찾은 반면, '검법남녀'로 월화극 1위 자리를 지키던 MBC는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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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맡은 SBS ‘서른이지만…’
동시간대 1위 ‘느낌좋은 출발’
새롭게 시작된 월화극 대전(大戰)에서 배우 신혜선·양세종이 먼저 웃었다.
23일 MBC ‘사생결단 로맨스’(극본 김남희),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사진)와 종합편성채널 JTBC ‘라이프’(극본 이수연) 등 3편의 드라마가 동시에 시작됐다. 신혜선·양세종이 주연을 맡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1, 2회는 각각 전국 시청률 5.7%, 7.1%(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방송 중반을 넘어선 KBS 2TV ‘너도 인간이니’가 각각 4.6%, 5.6%로 그 뒤를 이었고, 지현우·이시영이 뭉친 ‘사생결단 로맨스’는 각각 4.1%, 3.5%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신작이 소개되며 월화극 판도는 크게 요동쳤다. 전작인 ‘기름진 멜로’가 부진했던 SBS는 떠오르는 신인인 신혜선과 양세종을 앞세워 정상을 되찾은 반면, ‘검법남녀’로 월화극 1위 자리를 지키던 MBC는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그 사이 시청률 경쟁에서 뒤처졌던 KBS가 2위로 한 단계 도약했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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