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레더블 2' 히어로 가족 바캉스 포스터 공개, 올 여름 최고 '피서 무비'

신연경 2018. 7. 2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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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레더블 2' 히어로 가족의 바캉스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영화 '인크레더블 2'는 폭염 특보가 발효되었던 지난 주말 동안 약 112만 명의 관객을 동원, 픽사 최단기간 100만 돌파, 디즈니·픽사 개봉 첫 주 최고 스코어 기록하며 올 여름 최고의 '피서 무비'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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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인크레더블 2’ 히어로 가족의 바캉스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영화 ‘인크레더블 2’는 폭염 특보가 발효되었던 지난 주말 동안 약 112만 명의 관객을 동원, 픽사 최단기간 100만 돌파, 디즈니·픽사 개봉 첫 주 최고 스코어 기록하며 올 여름 최고의 ‘피서 무비’로 떠올랐다.

올 여름 최고의 오락무비 ‘인크레더블 2’가 지난 주말 폭염을 피해 극장으로 몰려든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지난 20일부터 22까지 무려 112만 명의 관객을 동원, 디즈니·픽사 개봉 첫 주 최고 스코어를 기록하며 거센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인크레더블 2’ 히어로 가족 바캉스 포스터 공개,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인크레더블 2’는 엄마 ‘헬렌’이 국민 히어로 ‘일라스티걸’로 활약하고 아빠 ‘밥’은 삼남매와 고군분투하며 육아 히어로(?)로 거듭난 가운데, 정체불명의 악당이 등장하면서 슈퍼파워 가족이 다시 한번 ‘인크레더블’한 능력을 발휘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이번에 공개한 바캉스 포스터는 연이은 폭염 속 관객들의 떠나고 싶은 마음을 대신하듯 피서를 떠난 슈퍼파워 가족의 화목한 모습이 담겨있다. 바닷가가 보이는 휴양지에서 편안하고 알록달록한 하와이안 셔츠 차림을 한 슈퍼파워 가족은 히어로 슈트를 입고 피서를 즐긴 것처럼 가면 부위만 그을리지 않고 하얗게 자국이 남아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실사 블록버스터에 버금가는 시원하고 짜릿한 액션과 풍성한 볼거리,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히며 함께 극복해 나가는 히어로 가족의 ‘격공’ 드라마와 웃픈 에피소드, 개성만점 캐릭터들이 펼치는 코미디까지, 2시간의 러닝타임이 ‘순삭’(순식간에 삭제)되는 마법을 펼치며 전 세대 관객층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네이버 관람객 평점 9.33, CGV 골든 에그 지수 98% 등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인크레더블 2’는 올 여름 더위를 식혀줄 최고의 피서무비 손꼽히며 ‘인크레더블’한 흥행 열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픽사 최단기간 100만 돌파, 디즈니·픽사 개봉 첫 주 최고 스코어 기록하며 거침없는 흥행 질주중인 ‘인크레더블 2’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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