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픈 우승 ' 몰리나리, 12년 전 '캐디'로 우즈와 경기

온라인 2018. 7. 24. 09:5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스포츠 온라인]
프란체스코 몰리나리가 최고(最古) 골프대회인 제147회 디오픈을 제패하며 이탈리아인으로 처음으로 메이저 챔피언의 영예를 누렸다. 유러피언투어는 23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몰리나리에 관해 꼭 알아야 할 10가지 사실들’을 게재했다. 디 오픈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타이거 우즈와 함께 경기해 우승한 프란체스코 몰리나리(35)는 12년 전 마스터스에서 타이거 우즈를 만났다. 당시 유러피언투어의 무명 프로 선수였던 몰리나리는 형 에두아르두의 캐디를 했다. 에두아르두는 2005년 US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자로 마스터스에 참가했고 관례에 따라 전년도 마스터스 우승자인 타이거 우즈와 1, 2라운드 함께 경기했다. 유러피언투어 홈페이지는 “타이거 우즈는 당시 함께 경기한 에두아르두 몰리나리의 캐디가 자신을 꺾고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할 걸로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디오픈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유서 깊은 은제(銀製) 주전자 클라레 저그와 우승 상금 189만 달러(약 21억4천609만원)을 받아 부와 명예를 한꺼번에 손에 넣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손흥민 투입 시점 따라 AG 메달 색 갈린다...황의조 기용도 중요

전북은 얼마나 독보적인 팀인가… 2위와 '격차'가 말해 준다

[AG] 야구 대표팀, '금메달 경쟁국' 대만과 첫 경기

'111년 만 폭염' 야구장도 직격탄

심관우, ‘상반기 스크린골프 왕중왕’ 등극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