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호 집공개, 춤바람 부부의 17년 차 결혼생활은?

입력 2018. 7. 24. 09:31 수정 2018. 7. 2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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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 최지연 부부가 '동상이몽2'에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어제(23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새로운 '운명커플'로 35년 차 배우 손병호와 그의 아내 무용가 최지연 부부가 합류해 결혼생활을 공개했습니다.

손병호는 1993년 연극배우로 활동 중 극단 무용수 최지연을 만나 7년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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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 최지연 부부가 '동상이몽2'에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어제(23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새로운 '운명커플'로 35년 차 배우 손병호와 그의 아내 무용가 최지연 부부가 합류해 결혼생활을 공개했습니다.

두 사람은 평창동 2층 집에 보금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최지연은 한국무용계의 전설로 현재 한예종에서 움직임을 강의하는 안무가 겸 교수입니다. 손병호는 1993년 연극배우로 활동 중 극단 무용수 최지연을 만나 7년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손병호는 아내의 모닝콜로 간신히 일어나 침대를 정리한 뒤 아내가 아닌 반려견부터 찾아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 시각, 4세 때부터 춤을 춘 최지연은 지하에 마련된 연습실에서 스트레칭을 하며 하루를 시작해 현실적인 부부 케미를 선보였습니다.

이어 손병호는 식사를 하면서도 아내에게 "깍두기가 맛있다"고 칭찬하는 것 이외에는 부부간 대화없이 반려견만 다정하게 불러 모두를 당황스럽게 했습니다. 이후 최지연은 인터뷰에서 "남편이 가끔 나를 잊는다. 두 딸, 빛나까지 다 뽀뽀를 해주고 제가 그 뒤에 서 있어도 저한테 뽀뽀를 안 해준다. 구걸해서 받는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평창동 손병호 덕후’로 소문난 최지연은 정원손질을 하는 남편을 보며 "사내야, 사내"라고 감탄했습니다. 아내의 칭찬에 손병호 역시 더욱 허세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최지연은 인터뷰에서 "예전에 이 사람 손등에 있는 혈관을 좋아했다. 너무 멋지고 힘이 좋더라"라며 "사내다움, 힘 그런 걸 느꼈다. 같이 걸어가다 멈춰서 날 바라볼 때 내 몸이 얼음이 되는 것 같았다“며 여전한 남편사랑을 밝혔숩니다.

또한 손병호는 과거 부산의 나이트클럽을 언급하며 아내 앞에서 '킹콩춤'을 선보이며 잔망미를 뽐내 폭소케 했습니다. 이에 최지연이 손병호의 춤에 대해 "섹시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어 그는 무용수답게 맨발로 의외의 막춤을 선보이며 종잡을 수 없는 춤바람 커플의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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