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출소 4개월 만에 또 음주뺑소니 30대 구속 "기억 안난다"

2018. 7. 24. 09: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칠곡경찰서는 어제(23일) 음주운전으로 출소한 지 4개월 만에 다시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로 32살 회사원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음주운전으로 실형을 살고 출소 4개월 만에 뺑소니 교통사고를 냈지만 경찰조사에서 "교통사고를 낸 기억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칠곡경찰서는 어제(23일) 음주운전으로 출소한 지 4개월 만에 다시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로 32살 회사원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일 오전 7시15분쯤 칠곡군 석적읍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63%의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신호 대기 중인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택시 기사와 승객 1명은 각각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었습니다.

A씨는 음주운전으로 실형을 살고 출소 4개월 만에 뺑소니 교통사고를 냈지만 경찰조사에서 "교통사고를 낸 기억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A씨는 이전에 이미 6건의 음주운전 전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 차량이 자동차보험에도 가입하지 않아 피해자들에게 보상금을 주기 위한 범죄피해 보상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 ▷▷ MBN 뉴스 더보기
  • ▶ [다시보기] 아쉽게 놓진 MBN 프로그램도 원클릭으로 쉽게!
  • ▶ [건강레시피] 밥상을 바꾸면 건강이 달라집니다! 건강밥상 레시피 지금 확인하세요!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