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vs손흥민 불발..바르사, ICC컵 메시 제외

조용운 2018. 7. 2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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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맞대결이 무산됐다.

2018 러시아월드컵에 나섰던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가 제외됐다.

아쉽게도 메시가 ICC컵에 나서지 못하면서 손흥민과 대결이 불발됐다.

메시는 더 휴식을 취한 뒤 다음달 12일 열리는 세비야와 스페인 슈퍼컵에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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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맞대결이 무산됐다.

바르셀로나는 24일(한국시간) 2018 인터내셔널챔피언스컵(ICC)에 나설 28인 명단을 발표했다. 2018 러시아월드컵에 나섰던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가 제외됐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29일 토트넘전을 시작으로 AS로마(8월1일), AC밀란(8월5일) 등과 ICC컵을 치른다. 일정이 사전에 공지됐을 때 국내 팬들에게 눈길을 끌었던 부분은 토트넘과 경기였다. 최근 고공행진 중인 손흥민이 메시를 만나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에 쏠렸다.

아쉽게도 메시가 ICC컵에 나서지 못하면서 손흥민과 대결이 불발됐다. 메시는 더 휴식을 취한 뒤 다음달 12일 열리는 세비야와 스페인 슈퍼컵에 나설 전망이다.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 팀훈련에 합류해 ICC컵 출전을 준비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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