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군, 올해 토마토 일본 수출 쾌조

서정욱 2018. 7. 2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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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은 올해 갈말·동송지역에 수출단지 4㏊를 추가 조성하여 수출업체 선정과 계약체결 등을 걸쳐 현재 일본으로 수출 쾌조를 보이고 있다.

철원군의 이같은 토마토 등 시설원예의 수출전환은 파프리카, 토마토를 중심으로 농업인의 주요 소득품목으로 자리 잡았으나, 매년 6~7월 과잉출하에 따른 국내수취가격 하락, 내수시장 경쟁 심화 등 어려움을 극복한 조치의 성과라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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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계약물량이 150톤을 넘길듯.
지난해  유럽종 토마토 김화지역 조성 첫 수출.

【철원=서정욱 기자】 강원도 철원군은 올해 갈말·동송지역에 수출단지 4㏊를 추가 조성하여 수출업체 선정과 계약체결 등을 걸쳐 현재 일본으로 수출 쾌조를 보이고 있다.

이에 올해 계약물량이 150톤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24일 철원군은 올해 갈말·동송지역에 수출단지 4㏊를 추가 조성하여 수출업체 선정과 계약체결 등을 걸쳐 현재 일본으로 수출 쾌조를 보이고 있다 고 말했다. 사진=서정욱 기자
철원군의 이같은 토마토 등 시설원예의 수출전환은 파프리카, 토마토를 중심으로 농업인의 주요 소득품목으로 자리 잡았으나, 매년 6~7월 과잉출하에 따른 국내수취가격 하락, 내수시장 경쟁 심화 등 어려움을 극복한 조치의 성과라는 평가이다.

한편 철원군은 지난해 유럽종 토마토 수출단지 6.6㏊를 김화지역에 조성하여 토마토를 첫 수출하였다.

김미경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은 “농산물의 수출은 신선도, 안전성, 품질 등 매우 까다로운 편이지만, 우리 재배기술로 수출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예산과 기술 지도를 아끼지 않고 지원하여 여름토마토 수출하면 철원이라는 이미지가 떠오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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