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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여배우 스캔들' 김어준ㆍ주진우 잇따라 조사

이재명 경기지사의 '여배우 스캔들'을 조사하고 있는 경찰이 주요 참고인들을 잇달아 소환합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바른미래당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이 지사를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오늘(24일) 방송인 김어준 씨를, 내일은 주진우 기자를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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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2010년 김부선씨를 직접 인터뷰해 '성남에 사는 한 남자와 만난 사실이 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고, 주 기자는 2016년 김부선씨가 페이스북에 올린 사과문 대필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면 이재명 지사와 김부선 씨도 소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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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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