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아, 문소리 한마디에 웃음보 터져..이동욱까지 당황한 사연은?

2018. 7. 24.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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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아가 문소리의 한마디에 웃음을 터트렸다.

이날 현장에는 홍종찬 감독, 이동욱, 조승우, 원진아, 유재명, 문소리, 이규형이 참석했다.

여기에 문소리는 옆자리에 앉은 이규형과 유재명에게 "콩국수 먹었냐. 우리는 먹은 적 없지 않냐"면서 이동욱에게 "원진아만 사줬구나?"라고 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이동욱은 원진아에게 "쓸 데 없는 소리를 했다"며 당황했고, 원진아는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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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아 문소리 사진=MK스포츠

원진아가 문소리의 한마디에 웃음을 터트렸다.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 JTBC 새 드라마 ‘라이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홍종찬 감독, 이동욱, 조승우, 원진아, 유재명, 문소리, 이규형이 참석했다.

이어 함께 호흡을 맞춘 이동욱, 조승우에 대해 “두 선배님들이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역할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동욱 선배님은 실제로도 친구처럼 편하게 대해주셨다. 인물로 만났을 때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할 수 있었다. 조승우 선배님은 평소에는 유쾌하게 분위기를 풀어주는데 촬영이 들어가면 순간적으로 몰입하는 걸 보고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런 다른 매력을 보고 배우면서 함께 호흡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이동욱은 만족스러운 듯 미소를 지으며 “제가 평소에 잘 해줬다”고 인정했다. 이에 원진아는 “선배가 젤리와 콩국수도 사주셨다. 이 얘기를 꼭 하라고 하셨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문소리는 옆자리에 앉은 이규형과 유재명에게 “콩국수 먹었냐. 우리는 먹은 적 없지 않냐”면서 이동욱에게 “원진아만 사줬구나?”라고 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이동욱은 원진아에게 “쓸 데 없는 소리를 했다”며 당황했고, 원진아는 웃음을 터트렸다.

‘라이프’는 우리 몸속에서 일어나는 격렬한 항원항체 반응처럼, 지키려는 자와 바꾸려는 자의 신념이 병원 안 여러 군상 속에서 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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