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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 "부담 즐기고 있다"


입력 2018.07.23 21:55 수정 2018.07.23 21:00        김명신 기자
연기자 신혜선이 새 작품에 임하는 자세를 전했다.ⓒ SBS 연기자 신혜선이 새 작품에 임하는 자세를 전했다.ⓒ SBS

연기자 신혜선이 새 작품에 임하는 자세를 전했다. 잇단 시청률 성공과 관련해서는 전작을 비롯해 부담감도 털어놓기도 했다.

23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제작발표회에서 신혜선은 "'황금빛 내 인생'은 내 인생에서도 감사한 작품"이라면서 "이후 밝은 역할을 하고 싶던 차에 좋은 대본이 와서 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혜선은 "(전작의 인기)부담감은 없을 수 없다. 하지만 그 부담감을 즐기려고 나름 노력하고 있다"면서 "양세종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믿고 하고 있다. 동생이지만 한참 선배인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작품 관련 소감을 전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하녀' 우서리(신혜선)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남 공우진(양세종)이 펼치는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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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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