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초점] "버거소녀→품절녀"..양미라, 결혼 꽃길로 연 인생 2막

조지영 2018. 7. 2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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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미라가 오는 10월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양미라는 오는 10월 17일 서울 모처에서 4년간 열애를 이어간 2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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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양미라가 오는 10월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양미라는 오는 10월 17일 서울 모처에서 4년간 열애를 이어간 2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날짜 외엔 구체적인 결혼식 계획을 준비하지 못한 상황. 예비 신랑과 신접살림 등을 의논하며 차차 결혼 준비을 할 예정이다.

양미라는 1997년 잠뱅이 모델 콘테스트를 통해 데뷔, 이후 1999년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 당신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펼쳤다. 2000년 SBS 드라마 '팝콘', 2002년 SBS 시트콤 '대박가족', 2002년 KBS2 드라마 '천국의 아이들', 2004년 SBS 드라마 '장길산', 2005년 KBS1 드라마 '어여쁜 당신', 2010년 SBS 드라마 '세 자매' 등을 통해 개성있는 마스크와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후 2016년 JTBC '힙합의 민족2'에 전격 출연,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자작랩으로 숨겨진 랩실력을 과시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특히 양미라는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4차원적인 매력이 돋보였던 햄버거 CF를 통해 '버거소녀'로 등극하며 큰 사랑을 받은바 있다. 데뷔 21년차를 맞은 지금까지도 '버거소녀'로 기억될만큼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

이렇듯 90년대말 스타로 부상한 양미라였지만 2010년 이후 극심한 슬럼프를 겪고 성형수술을 하는 등 어려운 위기 속에서 한동안 방송 활동을 중단하며 휴식기를 가지기도 했다. 그러던 그는 2015년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고 당시 연상의 남자친구를 공개해 큰 관심을 받았다.

양미라는 방송에서 "2세 연상인 사업가 남자친구는 나보다 더 연예인 같은 분이다. 차승원 선배도 닮았고 20대 때의 최민수 선배도 닮았다. 비주얼이 화려한 스타일"이라며 "실제로는 너무 성실한 남자며 내가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다. 지금의 만남이 이어진다면 결혼까지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애틋한 애정을 밝혔다.

방송에서 남자친구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과시한 양미라는 팬들과 주변으로부터 많은 부러움을 샀고 흔들림 없는 사랑으로 4년간의 열애를 이어간 끝에 올해 결혼이라는 결실을 얻게 됐다. '버거소녀'로 시작해 이제 '품절녀' 대열에 합류하게 된 양미라. 과묵하지만 누구보다 자신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츤데레 스타일 예비신랑과 인생 2막을 열며 꽃길을 예고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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