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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밥누나` 그 이상…아이즈 현준 커피차 응원

박세연 기자
입력 : 
2018-07-23 15: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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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홍진영이 소속사 후배인 아이즈(IZ) 현준에게 커피차 응원을 전했다.

홍진영은 최근 첫 연기에 도전한 같은 소속사 식구, 아이즈 현준의 웹드라마 '기억, 하리'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보내며 서프라이즈 응원을 했다.

현준 역시 홍진영의 커피차 인증샷을 공개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커피차 상단에는 ‘내가 니 누나야, 진영 누나가 쏜다! 내동생 현쭈니 잘 부탁드려용’의 멘트가 담겨 있어 평소 친분을 짐작하게 한다.

홍진영의 커피차는 현준은 물론, 무더위에 힘겨운 촬영을 이어가고 있던 현장 스탭들에게도 큰 힘이 되었다는 후문. 현준은 “평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라고 부를 만큼 잘해주시는데, 이렇게 촬영 현장까지 커피차를 보내주실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이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다음에는 제가 보내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기억, 하리’는 투니버스 개국이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외전으로 여름방학 기숙사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12부작 호러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8월 2일 첫 방송된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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