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 (뉴스1 DB)© News1 |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경산 중방동 지역은 지난 11일 33.5도를 기록한 뒤 지난 18~19일 낮 최고기온이 38도까지 치솟았다.
경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아직 온열질환 등 인명피해는 없지만 돼지와 닭 등 가축 사육 농가 중 일부에서 폐사 사례가 보고 되고 있어 폭염관리에 나서고 있다.
홀몸노인에 대한 전화나 재난도우미 직접 방문 등 취약계층 보호와 경로당, 마을회관 등 무더위 쉼터 109곳, 노숙인 밀집지역, 실외작업장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해 집중 점검과 순찰활동을 강화했다.
daegur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