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방♥김희경, 결혼 10개월만 신혼여행 "늦게 온 만큼 마음껏 놀자"

이우주 2018. 7. 2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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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기방, 쇼핑몰 부대표 김희경 부부가 결혼 10개월 만에 신혼여행을 떠났다.

김기방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하자마자 일 때문에 바로 못 간 신혼여행. 거의 10개월이 지나서야 왔네~ 바로 못 가서 섭섭할 만도 한데.. 그런거 1도 없이 설레 하고 행복해하는 이런 예쁜 희바리~ 고맙고 사랑해 늦게 온 만큼 맘껏 놀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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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방,김희경. 사진|김기방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배우 김기방, 쇼핑몰 부대표 김희경 부부가 결혼 10개월 만에 신혼여행을 떠났다.

김기방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하자마자 일 때문에 바로 못 간 신혼여행. 거의 10개월이 지나서야 왔네~ 바로 못 가서 섭섭할 만도 한데.. 그런거 1도 없이 설레 하고 행복해하는 이런 예쁜 희바리~ 고맙고 사랑해 늦게 온 만큼 맘껏 놀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기방과 김희경이 파리에서 찍은 다정한 셀카가 담겼다. 편안한 차림으로 환하게 묻는 부부의 모습에서 행복이 묻어난다.

김기방,김희경. 사진|김희경SNS
아내 김희경 역시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희바라기방 뒤늦은 신혼여행. 이렇게 설레는 일이었군요! 음식이며 쇼핑코드까지 너무 잘 맞아”라는 글을 남겼다.

옷가게에서 찍은 사진에서 패셔니스타 부부의 자연스럽고 센스 있는 패션감각이 돋보인다. 또한 손을 꼭 잡은 둘의 다정한 포즈가 꿀 떨어지는 신혼부부임을 인증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즐거운 신혼여행 보내고 오세요~”, “행복해 보여서 너무 보기 좋아요”, “매력있는 희바라기방 보기 좋다 좋아”, “꿀 떨어지는 부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김기방과 인터넷쇼핑몰 ‘바리에디션’ 부대표 김희경은 2년 열애 끝에 지난해 9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wjle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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