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답답한 코막힘, 우리 아이의 비염과 축농증
하루 종일 답답한 코막힘, 우리 아이의 비염과 축농증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8.07.23 1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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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밀하게 아이 상태 확인하고 면역력 보강해야"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최근 더운 날씨로 인해서 밤잠을 설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유독 뜨거운 온도로 가만히만 있어도 지치는 계절이기에 냉방기는 그야말로 여름철 필수품이 됐다. 그러나 여름을 시원하게 이기도록 도와주는 냉방기로 인해 곤욕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비염, 축농증환자들이다.

비염은 콧물, 재채기, 가려움증 및 코막힘 중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을 동반하는 비점막의 염증성 질환을 의미하며 부비동염이라고도 하는 축농증은 부비동 점막에 급성으로 발생한 염증성 질환을 의미한다. 비염과 축농증은 함께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나 알레르기로 비염이 먼저 발생한 후 이차적으로 세균 감염이 발생해 축농증이 생기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므로 대부분 비염을 치료하면 축농증도 사라질 수 있다.

아이누리 한의원 최현 원장. ⓒ아이누리 한의원
아이누리 한의원 최현 원장. ⓒ아이누리 한의원

◇ 축농증을 유발시키는 비염, 원인은 부족한 면역력 때문

비염은 증상이 코에 있다고 하여 코의 문제로만 여길 것이 아니라 몸의 이상을 나타내는 하나의 신호로 보는 것이 맞다. 대부분 비염은 면역력이 약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 비점막에 염증을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건강한 면역력을 지닌 사람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면역력이 약한 경우는 바이러스를 이길 힘이 없어 염증이 생긴다. 그렇기에 그저 눈에 보이는 증상만 완화 시킬 것이 아니라 면역력을 높여주는 치료를 병행하여 질병을 다스리는 것이 현명하다.

이에 아이누리 한의원은 자연을 닮은 치료용 광선치료로 아이의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동시에 아이가 앓고 있는 질병 개선에 따른 맞춤 치료를 병행시키므로 치료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와 동시에 유통관리기준(KGSP)에 적합 판정을 받은 친환경 약재로 구성된 한약으로 면역력 향상과 자생력을 키워주므로 질병 치료뿐 아니라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한편, 순환을 돕고 자생능력을 향상시키는 레이저 침, 소아자석 침, 도르레 침, 도장 침 치료 등 아이들도 쉽게 맞을 수 있는 무통침을 병행하여 실질적 치료시간은 단축하고 효과는 높였다.
또한 비염의 직접적인 증상을 완화시키고 비강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레이저치료, 적외선치료, 비강세척기, 네뷸라이저 등의 다양한 치료로 질병의 증상과 원인을 함께 치료하므로 최종 목표인 겉과 속이 건강한 아이로 개선시키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이누리 한의원 최현 원장은 “아이들의 질병은 단순히 질병 하나에 초점을 맞추는 겉보기에 편중된 치료가 아닌 몸 전체의 부족분과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좋다”며 “아이의 면역력이 저하되므로 생기는 비염의 경우 단기적으로는 그 증상을 완화해 일상생활의 편안함을 찾아 주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하겠지만 장기적으로 본다면 면역력을 강화하고 호흡기를 보강하여 재발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 감기, 비염 생활습관으로 예방 하세요

최 원장은 이어 “성장기 어린이에게 비염 등과 같은 질병은 아이의 성장에도 영향을 주는 요인이기에 비염이 생겼다면 빠른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비염, 축농증 등의 코 질환이 발병되지 않았다면 생활 속에서 최대한 비염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좋다“며 예방법을 귀띔했다.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외출 후 손을 깨끗이 씻어 청결을 유지한다.
▲날씨가 더울 때에는 냉한 음식만 먹으면 오히려 속은 냉한데 겉은 더운 ‘진한가열 현상’으로 배탈이나 목이 붓고 면역력을 떨어트릴 수 있으니 가급적 미지근한 물을 수시로 마셔주는 것이 좋다.
▲급격한 온도 변화는 자율 신경계를 지치게 하여 감기 걸리기 쉬우니 24~25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여름이라 옷을 지나치게 짧게 입는 것은 좋지 않다.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옷이 좋은데 특히 요새는 실내에 냉방기 온도를 너무 낮게 가동하는 곳도 많기 때문에 얇고 긴 겉옷을 휴대하는 것이 좋다.
▲취침 시에는 아무리 덥더라도 얇은 이불로 배와 하복부만이라도 덮어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먼지나 진드기는 호흡기의 적이다. 집은 항상 청결하게 하고 진드기가 서식하기 쉬운 환경이라면 개선 해 주는 것이 좋다. (동물, 이불, 카페트 등)  
▲물놀이를 할 때에도 수온을 고려하는 것이 좋으며 물놀이를 하다보면 체온이 떨어지기 때문에 너무 장시간 물놀이는 피하는 것이 좋다.
▲피로나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위험요소! 축척되지 않게 조절하는 것이 좋다.
▲호흡기에 악영향을 끼치는 담배 연기나 매연 등은 비염의 유발 요소이니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
▲식염수로 아침, 저녁 코 세척을 하는 것도 비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끝으로 아이누리 한의원 최현 원장은 “사소하여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식생활 습관도 조금만 신경 쓰면 감기나 비염을 예방할 수 있으니 가족의 건강, 특히나 성장기 아이의 건강을 위해 위의 항목들을 체크하고 필요한 경우 의료인과 상의하여 세밀하게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이의 건강, 특히 여름철의 비염 및 호흡기 문제는 부모가 세밀하게 상태를 확인하고 면역력을 보강하며 문제를 유발하는 상황을 개선하는 노력이 동반되어야 잘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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