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정의당 의원./사진=임한별 기자
노회찬 정의당 의원./사진=임한별 기자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사망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썰전' 측이 상황을 파악 중이다.
23일 JTBC '썰전' 측 관계자는 "현재 노회찬 대표 소식을 접하고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노회찬 대표는 지난 5일부터 유시민 작가 후임으로 '썰전'에 합류했다. 그는 진보 논객으로 방송에 참여해왔으며 이날 역시 녹화가 예정돼 있었다.


한편 지난 18일 드루킹 김씨가 특검에서 노회찬 대표에게 정치자금 4600만원을 줬다는 진술을 했다는 내용이 알려져 파문이 일었던 바 있다.

이후 서울 중부경찰서는 23일 오전 9시38분쯤 서울 중구 신당동 소재 한 아파트에서 노 의원이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노 의원은 이 아파트 경비원의 신고로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