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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정부가 기무사 계엄령 문건 조사를 위해 민군 합동수사본부를 출범시키기로 했습니다. 대통령 지시로 출범한 군 특별수사단과 시민 단체 고발로 수사에 들어간 검찰 수사팀이 통합돼 진실 규명에 나서게 됩니다.
▶ '계엄 문건' 민군 합동수사본부 구성…'윗선' 수사 속도 낸다

2. 이른바 부산 스폰서 판사 의혹을 폭로했던 사업가 이 모 씨를 SBS가 단독 인터뷰했습니다. 이 씨는 부산 지역을 거쳐간 판사 수십 명과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술과 골프 접대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이 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부산 스폰서 판사 의혹의 진상과 법원행정처의 축소 은폐 정황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 [단독] '부산 스폰서 판사' 폭로자, "문 판사·현기환 1백여 차례 접대"
▶ [단독] "법원행정처 고위 법관도 접대…의혹 은폐 개입했을 것"
▶ '상고법원' 위해 '스폰서 판사' 덮었나…'사법농단 고리' 주목

3.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성남 지역의 조직 폭력배와 유착해온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 지사는 관련 의혹을 반박했지만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잇따르는 등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 "이재명 조폭 연루" 의혹 일파만파…청와대 청원 봇물

4. 서울의 기온이 24년 만에 가장 높은 38도까지 올라가는 등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더위로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정전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 [날씨] '서울 38도' 최고 폭염…오늘 밤 가장 심한 열대야
▶ 열대야에 잇단 정전…"선풍기도 못 틀어" 밤새 고통

5.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직원이 백혈병에 걸려 숨진 뒤 10년 넘게 이어진 삼정전자와 시민단체의 분쟁이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조정위 중재안을 양측이 무조건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 삼성·반올림, "'반도체 백혈병' 중재안 무조건 수용"
▶ 23살 직원 사망부터 중재안 합의까지…10년 분쟁 종지부

6. 북한이 연일 우리를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북미 대화나 남북관계가 기대만큼 진전이 없는 데 대한 불만으로 보이는데 청와대가 돌파구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 비난 수위 높이는 북한…靑 "남북제재 완화 美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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