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이 모자에 적힌 문구로 인해 사과했다. 정국은 14일 오전 팬 플랫폼 위버스에 “리허설 중 제가 착용한 모자에 적힌 문구로 인해 많은 분께 실망과 불편함을 드린 …
'놀면 뭐하니' 하하가 눈 상태가 안 좋다고 밝혔다.1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과 이이경, 하하와 주우재가 팀을 나눠 '만원의 행복' 대결을 펼쳤다.이날 주우재가 안경을 쓰고 등장하자 하하는 "변우석이 안경 썼냐"며 놀렸다. 이에 유재석은 "나 따라 한 거"라면서 "GD는 세호, 변우석은 주우재. 계보가 있나 보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안경 착용에 대해 유재석은 "나는 도수가 있는 안경"이라고 밝혔고, 하하는 "보안경을 착용한다. 한쪽 눈 수술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유재석이 "하하가 예전부터 눈이 안 좋았다"고 전하자 이이경은 "우리가 눈이 되어주는 콘텐츠를 할까요? 제가 갈게요"라고 제안했다. 하하는 "아니다 한 쪽 눈은 보이니까 괜찮다"면서 "숨이 턱턱 막힌다"고 난색을 표했다.이에 유재석은 "이이경의 장점은 사람 질리게 하는 거"라고 설명해 폭소를 유발했다.한편, 일일 만원의 행복이 진행됐다. 팀 결성 때부터 서로 상극을 드러내던 하하와 주우재는 미션 진행 내내 티격태격했다. 주우재는 절약을 강조했고, 하하는 행복을 강조한 것. 주우재는 "유재석의 말은 배운다는 생각이 드는데, 저 사람(하하)이 날 미치게 만든다"고 말했다."너의 불행은 나의 행복"을 외치던 두 사람. 주우재가 승부에 집착하자 하하는 "만원의 대결이 아니라 만원의 행복이다. 너 지금 귀신 들렸어 임마. 기도하고 와"라고 조언했다. 이에 "퉤!"하며 반항심을 보인 주우재는 "내 꼬라지가 어디까지 가나 봐라"라며 폭주해 웃음을 안겼다.주우재는 700원짜리
지난주 소폭 상승세를 보이더니 다시금 하락한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이다.지난 13일 방송한 '가오정'은 4회에 비해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가오정'은 1회 2.1%, 2회 1.8%, 3회 1.3%, 4회 1.7%, 5회 1.3%를 기록했다. 특히 5회는 야외 버라이어티에 잘 출연하지 않는 특급 게스트 신동엽의 등장이 있었기에 그 결과물이 더 아쉬움을 자아냈다.이민정의 남편인 배우 이병헌은 직접 '가오정'에 출연하지는 않았지만 직간접적인 외조를 하고 있다. 내레이션에 참여하기도 하고 이민정과의 통화가 전파를 타기도 했다. 5회에서는 신동엽이 이병헌과의 '백상예술대상'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했다. 이렇듯 다방면으로 아내를 서포트하고 있음에도 이병헌 효과 역시 통하지 않고 있다.앞서 '가오정' 제작진과 출연진 측은 제작발표회에서 목표 시청률이 3%라고 밝혔다. 총 12부작으로 예정되어 있어 다음주면 반환점을 돌게된다. 6회에서 상승세를 보여야 후반부까지 반등 가능성이 남아있게 된다.한편 '가오정'은 이민정이 시골 마을에 생필품을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예능이다.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 등이 고정 멤버로 출연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독박즈’가 대만의 스노클링 성지인 ‘뤼다오 섬’ 투어에 나선다. 7월 결혼을 앞둔 김준호는 홍인규에 ‘뼈 목걸이’를 선물받고 발끈한다.14일 밤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서는 대만의 휴양도시인 ‘타이둥’으로 떠난 ‘독박즈’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에메랄드빛 바다에 둘러싸인 ‘뤼다오 섬’에서 스노클링 등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는 하루가 펼쳐진다.독박즈는 대만 원주민식 돼지 뼈찜으로 배를 채운 뒤, 유세윤이 강력 추천한 뤼다오 섬으로 향한다. 잠시 후 푸강 항구에 도착한 독박즈는 페리 왕복 티켓을 구매하는데 “티켓값이 우리 밥값보다 훨씬 더 비싸네”라며 고액 교통비에 혀를 내두른다. 배에 탑승한 이들은 유세윤이 미라 사온 과일을 맛본다. 유세윤은 “이게 요즘 MZ들에게 핫한 대만 과밀인데, 석가모니의 머리 모양을 닮아서인지 과일 이름이 ‘석과’”라고 설명한다. 석가의 맛이 어떠할지 궁금증이 커진다.이 가운데, 홍인규는 갑자기 김준호에게 깜짝 선물을 건넨다. 그는 “아까 먹었던 뼈로 만든 메달인데 한 번 목에 걸어 봐”라며 ‘뼈 목걸이’를 강제로 김준호의 목에 씌워준다. 이에 발끈한 김준호는 “비린내 나니까 저리 치워”라고 극대노한다. 그러자 홍인규는 “아까 형이 먹었던 뼈찜에서 나온 거니까 괜찮다”고 받아쳐 대환장 파티를 이룬다. 두 사람의 아웅다웅 케미에 독박즈는 빵 터져 웃는다. 푸강 항구에서 50분간 배를 타고 이동한 이들은 드디어 뤼다오 섬에 도착한다.이곳은 다양한 열대어와 산호 서식지로 유명한 ‘스노클
≪이소정의 스타캐처≫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들을 캐치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콘텐츠를 제작하는 힘든 업계인데도 2023년 창립 이래 퇴사자가 0명이에요. 우리 회사만의 자랑이죠(웃음). 함께 일하고 계신 모든 분께 감사하고 소중함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최근 성수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만난 성스찬 PD가 한 말이다. 그는 웹예능 '할인광', '나는 콜마', '프로듀썰 윤일상', '유난히 빛이나', '한끼오천원', '조짜르트' 등을 제작 중인 솔로몬코드의 대표다. 광희, 있지 유나, 정혁, 이기광, 조정민 등과 프로그램별 각기 다른 호흡을 맞추고 있다.즐겁게 일하기 위해선 팀원들의 복지를 우선 챙겨야 한다는 성 PD는 "야근 수당에 철저하다. 규모는 작지만, 취미 활동비를 지원하고 점심과 저녁도 모두 제공한다. 교통비, 주유비도 마찬가지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사람이 하는 일인 만큼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 일하는 환경을 최적화로 구축하는 게 내가 해야 할 일이다"라고 덧붙였다.그는 "좋은 회사들의 공통점을 살펴보니 재직 기간이 길다는 점이었다. '나는 콜마'를 촬영하며 콜마 직원들을 뵀는데, 10년 이상 근속하신 분이 많더라. 근속이 오래 유지된다는 게 그만큼 중요한 가치라는 걸 실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일하고 있는 연예인뿐 아니라 광고주분들께도 많은 걸 배우고 얻고 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현재 솔로몬코드에서 20명의 팀원과 함께하고 있다는 성 PD는 "앞으로 규모를 점차 넓혀 50명, 나아가 100명까지 함께 일할 수 있었으면 한다. 더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 장기
상위 1% 일타맘들의 특급 사교육 비법이 밝혀진다. .오는 26일 tvN STORY와 the LIFE 채널에서 첫 방송되는 '일타맘'은 자녀를 명문대에 보낸 상위 1% 엄마들의 비밀을 공개하고, 이들이 입시 전문가와 함께 시청자들의 자녀 교육 로드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엄마의 정보력이 자녀의 입시를 좌우하는 현실 속에서 알짜배기 정보들만 모아 엄마들의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서는 키즈 유튜버로 시작해 11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마이린을 한영외고와 연세대까지 보낸 대치동 MZ엄마 '마이맘' 이주영이 출연한다. '마이맘'은 '엄마 몰래' 시리즈를 전개하며 한밤중에 몰래 라면을 끓여먹는 등 소소한 일탈을 일삼았던 아들을 명문대에 진학시켰다. 두 아들을 서울대 의대, 연세대 의대에 보낸 분당 수학 학원 부원장 김정, 첫째 아들을 아이비리그 펜실베니아 대학에 보내고 고3 쌍둥이 아들을 키우고 있는 현역 일타맘 전 쇼호스트 홍나연 등 학부모들의 롤모델 일타맘도 총출동한다. 특히 평소 유튜브부터 TV 프로그램 등, 자녀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입시 꿀팁을 공유하던 일타맘들이 서로 입시 성공 비결을 나누고 있어 더욱 시선이 쏠린다.초보 엄마라면 누구나 궁금해할 자녀 교육 고민이 쏟아지는 가운데, 전략적인 입시로 자녀들의 명문대 진학에 성공한 일타맘들이 특급 서포트 비법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엄마가 공부하는 게 중요해요"라는 의미심장한 솔루션부터, '양재동의 영재 센터', '대치동의 수학학원' 등 '일타맘'에서만 공개될 일타맘들만의 초특급 입시 정보부터 차별화된 교육 신념까지
방은희-최준석, 슬리피-조진형이 서로에게 배신감을 느낀다.14일 방송하는 '뛰어야 산다' 9회에서는 '뛰산 크루'가 강원도 정선에서 열리는 트레일 러닝 대회에 참여해 자신의 MVP 배지를 사수하면서 앞사람의 배지를 뺏는 꼬리잡기 미션에 돌입한다.앞서 이영표 부단장은 "이전 마라톤 기록을 기준으로, 자신보다 한 순위 앞선 사람을 따라잡으면 그 사람의 MVP 배지를 1개 빼앗을 수 있다"고 선포했다. '뛰산 크루'는 자신의 앞순위를 확인하며 신경전을 벌이고, 치열한 상황 속에서 달리기를 시작한다.잠시 후, 방은희는 최준석이 자신을 추월해 나가자 서운함을 토로한다. 그는 "나쁜 XX! 언제는 배지 준다더니"라며 자신의 앞순위인 최준석을 원망하고, 급기야 방은희는 "무릎 아프다고 한 것도 거짓말"이라고 최준석을 맹비난한다. 최준석 역시, 방은희가 다시 자신을 앞질러 가자 "내 배지 뺏어가지 말라고!"라고 절규하면서, "누나는 (발가락 골절로) 아프다더니 날 추월하네"라며 깊은 한숨을 내쉰다.또 다른 '러닝 메이트'인 슬리피와 조진형도 배지 앞에서 확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레이스 초반 나란히 달리던 두 사람은 중후반부에 접어들자, 점차 말이 없어지더니 갑자기 조진형이 치고 나가며 격차가 벌어진다.눈앞에서 뒤통수를 맞은 슬리피는 "조진형 형이 같이 뛰어보자고 했는데, 순간 '아차' 싶었다"며 당황스러워한다. 직후, 조진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질주 본능이 튀어나와서 저도 모르게"라며 머쓱한 미소를 짓는다. 조바심이 난 슬리피는 "전 무조건 형을 다시 따라잡아야 한다. 그래야 제 배지를 지
최민환과 양육 소송 중인 율희가 마라톤 중 탈수 증세와 함께 잠시 쓰러지는 돌발 사태가 발생한다.14일 방송되는 MBN ‘뛰어야 산다’ 9회에서는 강원도 정선에서 열리는 ‘트레일 러닝’ 대회에 첫 출전한 ‘뛰산 크루’가 ‘꼬리잡기’ 미션으로 분투하는 현장이 펼쳐진다.이날 ‘뛰산 크루’는 ‘하프 마라톤’ 때 자신의 바로 앞순위인 사람을 잡으면 그 사람의 MVP 배지를 1개 뺏을 수 있다는 ‘꼬리잡기’ 미션을 받아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특히 ‘여자 1위’이자 전체 3위를 차지했던 율희는 자신의 배지를 뺏기지 않으려 필사적으로 달린다. 그러던 중 그는 갑자기 숨을 헐떡이며 탈수 증세를 보이더니, 그 자리에 주저앉고 만다. 직후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까 산길에서 오버페이스를 했다. 탈수 증세인지, 저혈압인지 너무 힘들었다. 눈앞이 캄캄해지고, 정말 지옥 같았다”고 고백한다.율희가 다시 일어나 레이스를 완주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에이스’ 이장준은 초반부터 1위로 치고 나간다. 가뿐하게 속도를 내던 이장준은 “오늘 일 내겠다!”, “시드니(마라톤 대회)가 눈앞에 보인다”며 1위 굳히기를 자신한다. 또한 숲길이 나오자 그는 더욱 스피드를 내는데, 이와 관련해 그는 “사실 어릴 때 집이 속리산 국립공원 안에 있어서 산에서 많이 뛰어놀아봤다”며 ‘숲세권’ 출신임을 밝힌다. 급기야 그는 산길에서 탄력을 받아 평지에서도 쾌속 질주해, 10분 먼저 출발했던 ‘A그룹’ 출발자인 차은우를 따라잡는 기염을 토한다. ‘B그룹’ 선두권으로
가수 은가은 박현호 부부가 '찐 의리'를 보여준 이찬원에 고마움을 전했다.1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 10회는 '누나 한번 믿어봐' 특집으로 펼쳐진 가운데 연상연하 부부들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지난 4월에 결혼한 신혼부부 은가은, 박현호 부부는 "교제 전에는 솔로로 같이 출연했는데 커플로도 같이 출연하고 오늘은 부부로 나왔는데 1년이 안 된 일이라 신기하다"며 '불후' 출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결혼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박현호는 "축의금을 10명 합쳐도 불가능한 사람이 있다"고 언급했고, 이를 듣던 은가은은 "10명도 더 된다. 이찬원 씨 너무 잘생겨 보이지 않냐"며 고액의 축의금을 낸 사람이 이찬원임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MC 김준현이 "축의금을 많이 냈나 보다"고 묻자 이찬원은 "그렇게 냈다고 생각하진 않았는데"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또 박현호는 "신혼집 거실에도 이찬원, 주방에도 이찬원이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연애남매' 이윤하가 중국 베이징으로 떠났다.14일 이윤하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저는 베이징에 왔어요! 내가 찾던 라부부 여기있구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윤하는 인형과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한편 이윤하는 JTBC '연애남매'에서 인연을 맺은 김윤재와 결혼식을 앞두고 파혼했다. 지난 3월 이윤하는 "윤재와 저는 방송 이후에도 많은 관심 속에서 사랑을 키워 나갔지만 결국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며 "끝까지 좋은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적었다.그러면서 "여러분의 사랑과 기대에 실망을 드리고 싶지 않아 노력도 많이 했지만, 일생일대의 결정을 해야하는 순간에 현실적인 벽에 부딪히기도 하고, 여느 연인처럼 싸우고 화해하고 소중한 기억도 힘든 기억도 나눴다. 하지만 평생을 약속하기에는 아직 함께한 시간이 부족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김윤재 역시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려서 너무나 죄송하다"라며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윤하와 연인으로서 서로 최선을 다했지만 서로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해서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 많이 부족했음에도 그동안 응원해 주셔서 감사했다"고 밝혔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2014년 장승조와 결혼해 1남 1녀를 품에 안은 천상지희 출신 린아가 굿맨스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13일 오전 소속사 굿맨스토리는 린아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알리며 "깊은 울림을 주는 섬세하고 파워풀한 가창력, 그리고 깊이 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신뢰를 받는 린아 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매 작품 다채로운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해 온 만능 아티스트 린아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커리어를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린아는 2002년 여성 듀오 '이삭 N 지연'으로 데뷔한 뒤, 2005년 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메인 보컬로 활약하며 뛰어난 가창력과 독보적인 비주얼로 많은 팬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1년 뮤지컬 '젊음의 행진'을 시작으로 '지킬 앤 하이드', '맨 오브 라만차', '시라노', '벤허', '스위니 토드', '몬테크리스토', '하데스타운', '이프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뮤지컬 디바'로 자리매김했다.한국 프로덕션 20주년을 맞아 성황리에 서울 공연을 마치고 전국 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서 린아는 2014년 이후 10년 만에 루시 역으로 돌아왔다. 극 중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런던의 클럽 무용수이자 자신을 유일하게 인간적으로 대해준 지킬을 연모하지만 하이드에 의해 비극적인 운명을 맞는 가련한 여인 루시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의 찬사를 받기도.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많은 관객의
팽식당과 봉식당이 승부에 쐐기를 박을 신메뉴 경쟁에 돌입한다. 연승 의지를 불태우던 이봉원은 풀어진 직원들에게 불호령을 내린다.14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될 JTBC '대결! 팽봉팽봉' 9회에서는 승리를 위해 비장의 카드를 꺼내 든 팽식당과 봉식당의 흥미진진한 영업 6일 차 대결이 펼쳐진다.럭셔리 투어가 걸린 5일 차 영업에서 승리한 봉사장은 앞서 언급했던 떡볶이를 추가 주력 메뉴로 앞세워 연승 분위기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불태운다. 투어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봉식당 멤버들은 약속한 듯 하나둘씩 모여든다. 이봉원은 "이 시국에 잠이 와?"라며 직원들의 풀어진 텐션을 한껏 당긴다. 비밀리에 진행된 메뉴 회의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오갔으며 봉사장이 생각한 비장의 무기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팽식당 역시 메뉴에서 제외했던 '이것'을 부활시키고 메뉴로 추가한다. 손님들의 호평은 있었지만, 메뉴에서 빠졌던 '이것'이 지난날의 설움을 딛고 팽식당의 '효자 메뉴'로 등극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유승호과 곽동연은 마지막 수익 창출 찬스를 노릴 수 있는 노점 리어카 등장에 쟁탈전을 벌인다. 길거리 음식으로 해변의 유동 인구까지 사로잡으며 부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노점 리어카를 어느 식당이 먼저 차지했을지, 영업 6일 차 승리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팽식당 알바생 미연은 봉식당을 찾아간다. 미연은 결연한 표정으로 봉식당 멤버들에게 한마디를 건넨다고 해 어떤 이야기를 꺼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주력 신메뉴 추가로 진검승부에 나선 팽식당과 봉식당의 6일 차 영업은 14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되는 '대결! 팽봉팽봉&#
'돌싱글즈' 이다은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13일 이다은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둘째 출산 후 어느덧 9개월👶🏻 그 기념으로, 오랜만에 프로필 사진을 찍어보았어요오…🫶🏻 머리 자르기 전이라 긴 머리가 괜히 어색하게 느껴지긴 하지만, 그래도 실물보다 매우 잘 나온 거… 맞죠? 히히☺️ (다시 못 올 푸른기운을 이참에 남겨봅니다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다은은 두 아이를 출산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특히 그는 민소매와 깔끔한 셔츠를 입고 단아함을 드러냈다.한편 이다은은 MBN '돌싱글즈2'에 출연해 윤남기와 인연을 맺고 2022년 재혼했다. 당시 슬하에 딸 리은 양을 두고 있던 이다은은 윤남기와 재혼 후 지난해 8월 아들을 출산했다. 이다은, 윤남기 부부는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을 운영하며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놀면 뭐하니?' 주우재가 하하의 놀림에 이성을 상실한 채 폭주하고 비뚤어졌다.1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과 이이경, 하하와 주우재가 팀을 나눠 '만 원의 행복' 대결을 펼쳤다. 만 원을 더 안 쓰는 팀이 승리하는 짠내 나는 대결이다.하하와 주우재는 '만 원의 행복' 도전 시작부터 가치관, 식사 메뉴 등 의견이 조율되지 않아 티격태격 다퉜다. 하하는 돈을 아끼더라도 '행복'을 추구하고, 주우재는 이성적으로 대결에서 승리하기 위한 절약 방법을 찾았다. 이러한 주우재가 하하 때문에 이성을 잃는 상황이 벌어졌다.산스장(산 속 헬스장)에서 1000원 때문에 하하와 주우재가 다툰 것. 하하는 행복한 표정으로 손하트를 한 반면, 주우재는 분노의 질주를 했다. 하하는 주우재를 본격적으로 놀렸다. 주우재는 잔뜩 비뚤어진 채 '우쪽이' 모드가 됐다. 주우재는 "내가 어디까지 가나 봐"라며 폭주했다. 하하는 오늘따라 타격감 좋은 주우재를 괴롭히며 행복해했다. 피곤해진 주우재는 "오늘 왜 이렇게 힘들지?"라고 호소했다. 주우재는 끝내 하하를 향해 앙칼지게 달려들었다. 애증의 케미가 폭발한 하하와 주우재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KBS2 '불후의 명곡'의 임정희가 만 44세에 자연임신에 성공한 비결을 전한다.1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710회는 연하 남편들의 유별난 애정 표현과 연상 아내들의 당당하고 멋진 무대가 어우러진 '누나 한번 믿어봐' 특집으로 꾸며졌다.2023년 10월 결혼한 6살 연상연하 커플인 임정희와 김희현은 임신이라는 경사를 알려 토크 대기실을 들썩이게 했다. 올해 만 44세인 임정희는 "저희가 준비가 됐는지 아이가 와줬다"라며 "22주 차로 태명은 봉봉이다. 지금 발을 움직이고 있다"라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특히 '결혼 3개월 차' 은가은, 박현호 부부는 임정희의 자연임신 비결을 누구보다 궁금해 했다. 6살 연상연하 커플인 임정희와 김희현이 꿀 떨어지는 첫 만남을 회상했다. 김희현은 "처음 봤을 때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인 줄 알았다, 노래를 불렀는데 천상의 목소리였다"라고 미소 지었다. 임정희는 연애 전 김희현이 자신에게 '사진 플러팅'을 했다면서 "내 태블릿에 셀카를 찍어 놨더라"라고 수줍게 고백했다.임정희는 남달랐던 첫 데이트 날을 회상하며 "오늘부터 사귀는 거라고 캘린더에 쓰라고 하더라. 그것도 모자라 연애 첫날 '우리 결혼할래요?'라고 했다. 친구에게 바로 전화해서 '이 사람 꾼인 거 같아'라고 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임정희, 김희현 부부는 뱃속 아기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그룹 아일릿(ILLIT)이 파격적인 단발로 변신했다.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지난 13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미니 3집 ‘bomb’의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영상 속 아일릿은 모두 단발머리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스타일링이다. 교복 차림의 다섯 멤버가 다 함께 한 자전거를 타고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 또한 흥미롭다. 눈앞에 나타난 고양이를 피하기 위해 급정거하는 장면으로 영상이 마무리된다.일부 공개된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의 멜로디는 설레임 가득한 감정을 남긴다. 로맨틱하고 몽환적인 감성으로 시작되다가 갑자기 비트가 빨라지며 분위기가 반전된다.‘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는 첫 데이트의 설렘과 풋풋함이 담긴 프렌치 하우스 장르를 기반으로 한 곡이다. 좋아하는 상대와의 데이트에서 저지른 실수로 ‘빌려 온 고양이’같이 되지만, 이대로 끝내고 싶지 않아 ‘같이 춤추자(Do the Dance)’라고 호감을 표현하는 아일릿의 당돌한 매력이 들어있다.아일릿은 오는 15일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 뮤직비디오의 두 번째 티저를 공개한다. 신보는 16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이어서 17일 서울 서초구 예빛섬에서 개최되는 ‘프렌즈 나잇 피크닉’에서는 아일릿의 야외 공연은 물론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준비되어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