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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연약한 줄 알았는데…무서운 배우"

배우 오정세가 촬영하며 박보검에 대한 느낌이 변했다고 밝혔다. 29일 더 링크 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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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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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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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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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김승우♥' 김남주, 170억 대저택→자녀 얼굴 최초 공개…"둘 섞어 닮아" ('안목의여왕')

    '김승우♥' 김남주, 170억 대저택→자녀 얼굴 최초 공개…"둘 섞어 닮아" ('안목의여왕')

    배우 김남주가 자녀들의 어린 시절 모습을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한다.29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SBS Life 예능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서 김남주는 결혼반지부터 시계, 가방 등 자신의 애장품을 소개한다.이날 방송에서 김남주는 "배우보다는 엄마의 삶이 행복했다"라며 약 20년간 간직한 첫딸의 배냇저고리와 신발을 소개한다. 이어 그는 "어떤 분들은 아이들이 금방 크는데 뭘 이런 걸 많이 사주냐고 하는데 나는 어릴 때 내가 못 했던 것을 하고 싶었다. 아이들이 뭘 기억하겠냐. 내 만족이다. 내가 사고 싶었다. 인형 옷 같지 않냐. 그립다"고 과거를 회상한다.김남주는 아들이 입었던 옷을 소개하며 아들의 100일 사진을 최초로 공개한다. 그는 사진을 보며 "이거 입고 100일 잔치를 했다. 목을 잘 못 가눴다"라고 말한다. 김남주는 아들에 이어 딸의 사진도 꺼내 든다. "(딸이) 누구를 닮은 것 같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김남주는 "나 안 닮았냐. (김)승우 오빠 어릴 때를 많이 닮았다. 지금은 섞어 닮았다"고 대답한다.아이 양육에 관한 자신 생각도 밝힌다. 김남주는 "초보 엄마는 (아이들이) 어릴 때 무조건 건강하기만을 기도한다. 막상 아이들이 자라면 부모 욕심이 생기지 않냐. 다 잘했으면 좋겠고 부모 욕심이 한도 끝도 없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건강하게 자라주는 게 제일 감사한 일 같다"고 털어놓는다.한편 김남주는 2005년, 배우 김승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남주, 김승우는 2003년 김남주 명의로 삼성동 주택을 20억원에 매입했다. 이곳은 유명 인사들이 거주해 '한국판 베버리힐즈'로도 불린다. 현재 매매 가격은 약 160~170억대로

  • [종합] 박보검 부상, 촬영 중단됐다…"중간에 욕심 부려, 한달 반 만에 회복" ('굿보이')

    [종합] 박보검 부상, 촬영 중단됐다…"중간에 욕심 부려, 한달 반 만에 회복" ('굿보이')

    배우 박보검이 '폭싹 속았수다' 양관식에서 '굿보이' 윤동주로 돌아온다. 부상 투혼까지 감행하며 새 얼굴을 갈아 낀 박보검이 보일 액션 수사극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9일 더 링크 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심나연 감독과 배우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이 참석했다.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심나연 감독은 "은퇴한 메달리스트들이 경찰 특채로 한 팀이 되면서 빌런을 잡는 정의 구현 드라마다. 쉽고 편하게 볼 수 있는, 액션도 있고 코믹도 있고 드라마적인 요소도 있는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박보검은 11년만에 부활한 메달리스트 특채로 경찰이 된 강력특수팀 순경 윤동주 역을 맡았다. 박보검은 "대본을 읽으면서 전개가 만화책 읽는 것처럼 재밌고 빨랐다. 경찰들의 주특기가 운동이라 더 든든해보였다. 정의를 위해 싸우고 세상을 향해 목소리를 내는 모습들이 멋지게 느껴졌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수사극이라는 장르 자체가 새로운 도전이었다. 이전에 보여드리지 못한 액션과 코믹이 있다. 저 뿐만 아니라 모든 배우들이 각자 새로운 운동 종목을 배움으로써, 다른 드라마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액션, 캐릭터로 변신했다"고 덧붙였다. 박보검은 지난해 '굿보이' 촬영 중 부상을 당해 촬영이 일시 중단이 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박보검은 "촬영 중간에 욕심을 부린 나머지 부상을 입었다.

  • '49세' 차태현,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한 번 했는데 허리 나가" ('핸썸가이즈')

    '49세' 차태현,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한 번 했는데 허리 나가" ('핸썸가이즈')

    차태현이 복대 투혼을 펼친다.tvN 예능 ‘핸썸가이즈’(이하 ‘핸썸즈’)는 끝없는 메뉴 딜레마에 빠진 현대인들을 위해 유쾌한 다섯 남자가 불호 없는 지역별 맛집을 찾아 나서는 세대불문 극호맛집 탐방 'tvN표 식메추 예능'. 29일 방송되는 25회에서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이 서울 종로구 부암동과 서촌 지역을 오가며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 &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 원정에 나선다.이날 차태현은 "창피해서 어디 말도 못 하겠다. 사실 그저께 잔기침 한 번 했는데 허리가 나갔다. 이럴 수가 있는 거냐"며 뜻밖의 부상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끈다. 차태현은 자신의 허리에 야무지게 고정된 복대를 실제로 보여주며 '눈물의 복밍아웃'을 한다. 이이경은 "이제 형도 나이가 반 백 살이시니 어쩔 수 없다"라고 큰 형님을 다독여 짠한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촬영 내내 복대 투혼을 벌이던 차태현은 이내 맛깔스러운 '남도 한정식'이 눈 앞에 차려지자 "그럼 복대를 풀어볼까?"라며 소중한 복대를 가차없이 내던지고, 먹부림 모드로 돌변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후문이다.차태현은 숨길 수 없는 사랑꾼의 면모로 눈길을 끈다. 차태현은 녹화 도중 중학생 딸 차태은으로부터 용돈 독촉 전화를 받으며 K-아빠의 현실을 드러낸다. 이때 이이경이 "용돈으로 한 100만원씩 넣어 주시는 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자, 차태현은 "애들 용돈 많이 주면 와이프한테 혼난다"면서 손사래를 쳐 웃음을 자아낸다. 차태현은 저녁 식사 도중 별안간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자기야~이거 포장해 갈까?"라고 물으며 여전히 달달한 결혼 20

  • [종합] 유해진, 음주에 얼굴 달아올랐네…"지장 없을 만큼 한두 잔"('소주전쟁')

    [종합] 유해진, 음주에 얼굴 달아올랐네…"지장 없을 만큼 한두 잔"('소주전쟁')

    달큰하고 쌉쌀한 인생의 맛이 담겼다. 영화 '소주전쟁'이 소주를 통해 사람과 삶의 가치를 살펴본다. 배우들은 촬영 중 실제로 한두 잔의 소주를 마시며 실감 나는 장면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29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소주전쟁'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배우 유해진, 이제훈, 손현주, 바이런 만이 참석했다.'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표종록과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최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유해진은 회사가 곧 인생인 국보소주 재무이사 표종록 역을 맡았다. 그는 "생각할 부분이 많은 영화라 생각했다. '오락영화 잘 봤다'고는 하지 않을 것 같다. 저는 약간의 숙취가 있는 영화 같다. 어제 먹고 오늘 말짱한 영화가 아니라, '어제 무슨 일이 있었나' 생각할 수 있는 영화 같다"라고 영화 속 메시지를 되짚었다.극 중 술 마시는 장면이 많은데, 유해진은 실제로 취한 듯 얼굴이 붉게 달아오른 모습을 보여준다. 유해진은 "분장도 했고 촬영에 지장 없을 만큼 한두 잔 정도는 먹었다. 기분을 내기 위해서"라며 웃었다.이제훈은 국보그룹 M&A를 진행하는 글로벌 투자사 솔퀸의 최인범을 연기했다. 그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역인데, 경제적으로 금융적으로 지식이 많은 친구다. 경제지를 많이 봤다. 한국이 힘들었던 IMF 시절 기록을 많이 찾아봤다. 영화가 모티브로 한 사건 외에도 수많은 일들이 있었구나 싶더라. 실제 일어났던 일들을 체감하며 준비했다"라고 밝혔다.영어 대사가 상당했던 이제훈은 &

  • '44세' 정려원, 샤넬 소화력 무슨 일…나이 먹을수록 고급이 업그레이드 [화보]

    '44세' 정려원, 샤넬 소화력 무슨 일…나이 먹을수록 고급이 업그레이드 [화보]

    배우 정려원이 샤넬의 화인주얼리와 함께 매거진 스페셜 커버를 장식했다.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와 함께한 이번 화보는 'RED, 두 눈을 감으면 펼쳐지는 붉은 풍경'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공개된 커버 속 정려원은 붉은 꽃과 함께 주제를 선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정려원의 정제된 시선은 샤넬 화인주얼리의 상징인 'N.5' 주얼리와 어우러져 절제된 화려함을 전한다.다른 컷들도 정려원의 섬세한 표현이 돋보인다. 레드와 화이트의 조화 속에서 정려원은 렌즈를 고요하게 응시하거나 클래식한 무드를 능숙하게 연출해 눈길을 끈다. 정려원의 자연스럽고도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샤넬 화인주얼리의 품격이 조화를 이루며 시각적인 서사를 완성시킨다.그동안 제작발표회 등 공식 석상에서 샤넬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왔다. 꾸준히 샤넬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브랜드와의 시너지를 쌓아온 정려원은 샤넬이 지향하는 우아함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대표적인 패션 아이콘으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정려원은 최근 tvN '졸업'을 통해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며 호평을 이끌었다. 현실감 넘치는 연기와 패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3주 연속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했던 정려원은 이 작품으로 '2024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어워즈'에서 최우수연기상을 받기도 했다.정려원의 독보적인 고급스러움이 담긴 이번 화보는 보그 코리아 6월호와 보그 코리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바이런 만, 이제훈 향한 극찬…"나보다 영어 잘해"('소주전쟁')

    바이런 만, 이제훈 향한 극찬…"나보다 영어 잘해"('소주전쟁')

    할리우드 배우 바이런 만이 영화 '소주전쟁'으로 만난 이제훈을 칭찬했다.29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소주전쟁'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배우 유해진, 이제훈, 손현주, 바이런 만이 참석했다.'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표종록과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최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유해진은 회사가 곧 인생인 국보소주 재무이사 표종록 역을 맡았다. 이제훈은 국보그룹 M&A를 진행하는 글로벌 투자사 솔퀸의 최인범을 연기했다. 손현주는 파산 위기에 몰린 국보그룹 회장 석진우로 분했다. 바이런 만은 글로벌 투자사 솔퀸의 홍콩 본부장 고든 역으로 출연했다.‘소주전쟁’ 촬영 이후로는 처음 한국을 방문한 바이런 만은 “멋진 한국 배우들과 촬영한 기간은 내 인생의 하이라이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년 만에 다시 한국에 오니 집에 온 것처럼 편안하다. 이렇게 멋진 배우들과 함께해서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바이런 만은 “영화 프로덕션을 방문했는데, 영화 내용이 스토리보드에 담겨 있었다. 할리우드에서는 영화 전체를 스토리보드에 담아주지 않는데, 이 스토리보드대로 찍는 시스템이 신기했다. 촬영이 끝난 후 현장에서 편집해 주는 분이 늘 상주해 있었는데, 촬영 후 보는 것도 할리우드에서는 익숙하지 않아서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이제훈에 대해서는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나보다 영어를 잘하는 것 같다. 준비성이 철저하더라. 기억이 오래갈 것 같다”라고 칭찬했

  • 유해진, 촬영 중 음주…"기분 내려고 한두 잔만"('소주전쟁')

    유해진, 촬영 중 음주…"기분 내려고 한두 잔만"('소주전쟁')

    배우 유해진이 영화 '소주전쟁' 촬영 중 한두 잔씩 마셨다고 밝혔다.29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소주전쟁'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배우 유해진, 이제훈, 손현주, 바이런 만이 참석했다.'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표종록과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최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유해진은 회사가 곧 인생인 국보소주 재무이사 표종록 역을 맡았다. 유해진은 "생각할 부분이 많은 영화라 생각했다. 오락영화 잘 봤다고는 하지 않을 것 같다. 저는 약간의 숙취가 있는 영화 같다. 어제 먹고 오늘 말짱한 영화가 아니라, 어제 무슨 일이 있었나 생각할 수 있는 영화 같다"라고 영화 속 메시지를 되짚었다.최근 영화 '야당'의 욕망 검사 구관희 역으로 관객들을 만났던 유해진. 그는 "'야당'에서 구관희는 개인의 욕망을 위해서 산다면, 여기서는 구관희와 반대다. 자신보다 전체, 회사를 위해 살아간다. 자기 신념과 가치관이 회사에 있다. 전체를 생각하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구관희와) 큰 차이가 있다"라고 설명했다.극 중 술 마시는 장면이 많은데, 유해진은 실제로 취한 듯 얼굴이 붉게 달아오른 모습을 보여준다. 유해진은 "분장도 했고 촬영에 지장 없을 만큼 한두 잔 정도는 먹었다. 기분을 내기 위해서"라며 웃었다.'소주전쟁'은 오는 30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제훈, 영어 외우느라 고생했겠네…"어느 때보다 달달 외워"('소주전쟁')

    이제훈, 영어 외우느라 고생했겠네…"어느 때보다 달달 외워"('소주전쟁')

    배우 이제훈이 영화 '소주전쟁'의 영어 대사 소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29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소주전쟁'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배우 유해진, 이제훈, 손현주, 바이런 만이 참석했다.'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표종록과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최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유해진은 회사가 곧 인생인 국보소주 재무이사 표종록 역을 맡았다. 이제훈은 국보그룹 M&A를 진행하는 글로벌 투자사 솔퀸의 최인범을 연기했다.이제훈은 “글로벌 투자사 직원 역인데, 경제적으로 금융적으로 지식이 많은 친구다. 경제지를 많이 봤다. 한국이 힘들었던 IMF 시절 기록을 많이 찾아봤다. 영화가 모티브로 한 사건 외에도 수많은 일들이 있었구나 싶더라. 실제 일어났던 일들을 체감하며 준비했다”라고 밝혔다.영어 대사가 상당한 이제훈은 “부담됐던 부분은 어려운 영어 대사가 많았다는 것”이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어떻게 잘 소화할지 고민이 많았다. 선생님에게 발음, 속도 등을 자문, 코칭 받아서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달달 외웠다”라고 전했다.'소주전쟁'은 오는 30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공식] '법적분쟁' 불꽃야구, 옛 한화이글스 홈구장 쓴다…대전시와 업무협약 체결

    [공식] '법적분쟁' 불꽃야구, 옛 한화이글스 홈구장 쓴다…대전시와 업무협약 체결

    스튜디오 C1(이하 C1)의 야구 예능 '불꽃야구'가 대전에 새로운 둥지를 튼다.29일 C1(대표 장시원)은 대전시청에서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 스포츠 ESG 기업 ㈜국대(회장 김원석)와 함께 '불꽃야구' 유치 및 전용구장 운영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이글스의 전 홈구장인 한밭야구장은 '불꽃야구' 전용 구장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C1은 콘텐츠 제작과 함께 대전시 홍보에 나선다. 대전시는 '불꽃야구'의 구장 대관 및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며 ㈜국대는 현장 운영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C1 측은 "야구 특별시 대전, 그리고 유구한 역사가 깃든 한밭야구장을 '불꽃야구'의 홈구장으로 맞이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야구 인프라와 열정, 그리고 콘텐츠에 대한 이해도가 프로그램의 방향성과 맞닿아 결정하게 됐다. 단순한 예능을 넘어 도시와 콘텐츠가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성공 모델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이번 MOU는 야구 도시 대전과 야구 콘텐츠 '불꽃야구'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스포츠 인프라를 콘텐츠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선도적 사례로 관광, 미디어, 콘텐츠 산업 전반에 걸쳐 실질적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C1은 지난 2월부터 JTBC와 제작비로 갈등을 겪고 있다. JTBC 측은 C1이 제작비를 중복으로 청구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C1 측은 JTBC가 IP 탈취를 위해 사실관계를 왜곡했다고 반박했다. 현재 JTBC와 C1은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공식] 김태호PD·유재석은 팽 당했네…무한도전 20주년 기념으로 뭉쳤다, 15년 만에 경사

    [공식] 김태호PD·유재석은 팽 당했네…무한도전 20주년 기념으로 뭉쳤다, 15년 만에 경사

    '무한도전' 멤버였던 박명수, 정준하, 전진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20주년을 맞은 MBC '무한도전'의 베스트 커플인 '하와 수' 박명수, 정준하가 특별한 손님과 함께 '무도 키즈'를 찾아간다.29일 MBC에 따르면 박명수, 정준하는 이날 저녁 8시 네이버 치지직의 '무한도전' 채널에서 '없는 게 없는, 무한도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이날 방송에는 그룹 신화의 전진이 함께한다. 전진은 2008년 6월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특집을 시작으로 1년 4개월여 동안 활약한 '무한도전' 멤버다. 박명수, 정준하와 전진 세 명의 출연자가 다함께 모이는 '무한도전' 관련 방송은 약 15년 만이다.유튜브 '오분순삭' 채널에는 환영 댓글이 이어지기도 했다. 전진은 박명수, 정준하와 함께 전설의 배드민턴 셔틀콕 장면 등 화제의 에피소드를 같이 보며 추억 토크를 나눌 예정이다.앞서 MBC는 지난 4월 25일에도 박명수, 정준하와 함께 '무한도전' 20주년을 기념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오분순삭 채널에 게시된 방송분은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진입하는 등 '무한도전'의 여전한 화력을 보여줬다.무한도전 라이브'는 29일 저녁 8시 방송 이후 '오분순삭' 채널에서 하이라이트 편집본으로 다시 만나볼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연수입 40억' 전현무, 고정 프로만 11개인데…"방송 준비 안 해, 나는 리얼" ('브레인')

    '연수입 40억' 전현무, 고정 프로만 11개인데…"방송 준비 안 해, 나는 리얼" ('브레인')

    고정 프로그램 11개를 진행하며 연 수입이 약 4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측되는 전현무가 '브레인 아카데미'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브레인 아카데미' 제작발표회에는 서혜승 CP, 문영석 PD, MC 박슬기, 전현무, 하석진, 이상엽, 윤소희, 황제성, 궤도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브레인 아카데미'는 전현무를 중심으로 하석진, 이상엽, 윤소희, 황제성, 궤도가 한 팀을 이뤄 대한민국 최고의 석학들이 출제하는 고품격 퀴즈를 맞히며 '지식 메달'을 획득해 나가는 지식 충전 퀴즈쇼다. 매주 각 분야의 마스터가 등장해 고난도 퀴즈를 제시하고, 출연진은 그 과정에서 '찐친 케미'와 함께 탄탄한 팀워크를 보여줄 예정이다.전현무는 준비 전략을 질문에 "당황스럽다. 나의 전략은 준비를 안 하는 거다"라며 웃음을 보였다. 이어 "대본이 없다. 준비할 수가 없다. 오늘 뭘 하는지도 모르고, 어떤 마스터가 오는지도 모른다. 설령 자료를 준다 해도 내가 마다할 거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리얼로 해내고 싶다. 리얼이 아니면 쇼하는 거다. 나는 리얼이다"라고 강조했다.이어 "프로그램마다 다르지만 케미가 늦게 형성되거나 아예 형성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이번엔 녹화를 두 번밖에 안 했는데도 2년은 함께한 것처럼 가족처럼 친해졌다"며 "제성이랑은 방송이 처음인데, 마치 10년을 같이 산 사람처럼 호흡이 척척 맞는다. 케미는 거의 100점"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또한 하석진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문제적 남자'를 4년간 함께 해서 그런지 하석진은 눈빛만 봐

  • 강형철, 알고 보니 안재홍과 '오래된 사이'였다…"3번 작업"('하이파이브') [인터뷰③]

    강형철, 알고 보니 안재홍과 '오래된 사이'였다…"3번 작업"('하이파이브') [인터뷰③]

    강형철 감독이 영화 '하이파이브' 출연 배우들을 칭찬했다.29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하이파이브'의 강형철 감독을 만났다.'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 배우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유아인, 오정세, 신구, 박진영 등이 출연했다. 강 감독은 이 영화를 연출하고 대본을 집필했다.강 감독은 '과속스캔들'로는 박보영, '써니'로는 심은경을 주목받게 했다. 이번 영화의 주인공은 이재인. 캐스팅 기준에 대해 강 감독은 "절대적으로 '적역인가'이다. 역할과 어울려야 배우로 모셔서 작업할 수 있다. 아무리 스타이고 미남, 미녀라도 적역이 아니면 제가 못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인을 처음 본 게 영화 '사바하' 때였던 것 같다. 시상식에서 수상할 때 제가 객석에 앉아있었다. 긴장해서 수상 소감을 얘기하는 모습이 매력적이었다. 어린 친구가 반짝반짝 빛나더라. 기회가 되면 작업하고 싶었다. 오디션도 봤지만 완서 역으로 이재인을 운명처럼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강 감독은 안재홍과는 이미 오래 전부터 아는 사이였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대본을 처음 준 사람이 안재홍이다. 집에 놀러온 안재홍에게 줬다. 안재홍은 동네 친구라서 자주 만난다. 예전 무명 때부터 잘 알던 사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잘 모르시겠지만 안재홍과 제가 작업을 3번 했다. 단편도 했고 '타짜2'에도 잠깐 나온다. 동네에서 워낙 친하게 지내는 동생이라 자주 만난다. 대본을 보여줬더니 하겠다고 해서 마음 변하

  • 강형철, 유아인과 연락했다…"분량, 많이 덜어내지 못해"('하이파이브') [인터뷰②]

    강형철, 유아인과 연락했다…"분량, 많이 덜어내지 못해"('하이파이브') [인터뷰②]

    강형철 감독이 영화 '하이파이브' 개봉을 앞두고 유아인과 연락한 적 있다고 밝혔다.29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하이파이브'의 강형철 감독을 만났다.'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 배우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유아인, 오정세, 신구, 박진영 등이 출연했다. 강 감독은 이 영화를 연출하고 대본을 집필했다.이번 영화는 마약 혐의로 논란을 일으킨 유아인이 출연한다. 이러한 논란이 있기 전 촬영했는데, 코로나 팬데믹, 유아인 마약 혐의 논란 등으로 개봉이 늦춰졌다.강 감독은 유아인의 마약 혐의 논란과 관련해 "난감했다"고 조심스레 털어놓았다. 이어 "많은 분의 노력과 자본이 투입된 작업이다. 재능 있는 많은 사람이 인생의 한때를 바쳐서 한 작업이다. 영화 외적인 이유로 관객을 못 만날 수 있다는 위기까지 갔으니 큰일이다 싶더라"고 말했다. 또한 "영화를 만드는 사람인 제가 할 수 있는 건 최선을 다해 영화를 만들고 후반 작업을 해서 내보내야 하는 것이었다"라며 "한 사람의 영화가 아니고 한 배우가 출연하는 영화가 아닌, 많은 배우들의 앙상블이 어우러진 영화다. 영화 외적인 이유로 다른 배우가 필연적으로 다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 했다"고 전했다.이번 영화는 특정 캐릭터에게 분량이 집중되지 않고, 다섯 초능력자의 팀워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유아인이 많지 않은 분량에도 섭외에 응했냐는 물음에 강 감독은 "큰 설득은 안 했다. 하겠다고 연락이 왔

  • 강형철, '하이파이브' 설정 독특하다 했더니…"만화 같은 오락영화 생각"[인터뷰①]

    강형철, '하이파이브' 설정 독특하다 했더니…"만화 같은 오락영화 생각"[인터뷰①]

    강형철 감독이 만화 같은 영화를 생각하며 '하이파이브'를 만들었다고 밝혔다.29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하이파이브'의 강형철 감독을 만났다.'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 강 감독은 이 영화를 연출하고 대본을 집필했다.한국 영화 가운데 히어로물이 흥행하기란 쉽지 않다. 강 감독은 기획 배경에 대해 "재밌는 상상이었다. 망상과 상상 그 중간쯤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이야기는 제 첫 영화부터 같이 일했던 PD의 아이디어로 구상하게 됐다. 장기기증을 받아 초능력 생기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재밌겠다 싶더라. '스윙키즈' 끝나고 다시 이야기가 나와서 본격적으로 초고를 쓰고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가장 먼저 만든 캐릭터는 이재인이 연기한 완서 캐릭터라고 한다. 완서는 심장 이식을 받은 후 괴력과 스피드를 얻게 되는 태권소녀. 강 감독은 "PD에게 '어떤 그림이 생각나냐' 했더니 소녀가 언덕길을 빠르게 뛰어가는 그림이 생각난다고 하더라. 제가 그걸 받았다"고 말했다. 극 중에서는 실제로 완서가 이식 수술 후 건강해져 언덕길을 빠르게 달리는 장면이 나온다. 강 감독은 "소녀가 언덕길을 자유롭게 엄청난 스피드로 뛴다. 그 친구가 이야기를 끌고 가는 주인공이 되겠구나 싶었다"며 "저는 엉뚱하고 독특하고 개성 있는 이야기를 좋아한다"고 말했다.'하이파이브'의 구성과 연출은 만화를 연상시킨다. 강 감독은 "만화 같은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어렸을

  • 조충현, ♥김민정과 부부 갈등 고백…"죽도록 싸워, 기억 없어졌냐" ('연참 남vs여')

    조충현, ♥김민정과 부부 갈등 고백…"죽도록 싸워, 기억 없어졌냐" ('연참 남vs여')

    최근 종영한 KBS Joy 연애 토크쇼 ‘연애의 참견’이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29일 오후 6시 ‘연애의 참견’의 스핀오프 ‘연애의 참견 남vs여’가 KBS Joy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 공개된다.‘연애의 참견 남vs여’는 7년간 꾸준히 사랑받은 ‘연애의 참견’의 포맷을 확장한 연애 토크쇼다. ‘연애의 참견’은 유튜브 콘텐츠 평균 조회수가 30만 회를 웃도는 등 디지털 플랫폼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으며, 종영 이후에도 공식 홈페이지와 오픈톡 등에서 아쉬움을 표하는 반응이 이어지며 탄탄한 고정 팬층을 입증한 바 있다.기존 ‘연애의 참견’이 각색된 연애 사연을 보고 MC들이 각자의 입장에서 조언하는 방식이었다면, 스핀오프 ‘연애의 참견 남vs여’는 남녀 패널들이 더욱 치열한 토론을 벌이는 포맷으로 한층 더 강한 재미와 몰입감을 선사한다.실제 부부인 조충현·김민정이 MC로 참여해 사내 비밀 연애부터 이혼 위기까지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이야기와 현실적인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매회 새롭게 등장하는 게스트들과 색다른 케미 또한 프로그램의 매력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1회 게스트로는 배우 서효림과 고우리가 등장해 실제 절친 사이인 MC 김민정과 자연스러운 호흡을 선보인다. 남편과의 마지막 키스 시기를 묻는 말에 서효림은 “가족끼리 그러는 거 아니야”, “너 지금 나랑 장난하니?”라며 “나는 진짜 기억이 안 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최근에 결혼한 고우리는 해당 질문에 “아침마다”라고 답하고, 이어 “우리 부부에게는 문제가 있다”며 거침없는 입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