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민, 레일리 상대 1회초 선두타자 초구 홈런

김용 입력 2018. 7. 22. 18:02 수정 2018. 7. 2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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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김강민이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을 때려냈다.

김강민은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경기 시작하자마자 상대 선발 브룩스 레일리의 초구를 받아쳐 좌중월 홈런으로 만들어냈다.

김강민은 초구를 노리고 있었던 듯, 레일리의 투심패스트볼이 한가운데 높게 몰리자 힘차게 방망이를 돌렸다.

1회초 선두타자 초구 홈런은 통산 34호, 올시즌 4호, 개인 1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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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BO리그 LG트윈스와 SK와이번즈의 경기가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SK 6회초 1사 1,2루에서 김강민이 2타점 2루타를 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8.07.12/

SK 와이번스 김강민이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을 때려냈다.

김강민은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경기 시작하자마자 상대 선발 브룩스 레일리의 초구를 받아쳐 좌중월 홈런으로 만들어냈다.

김강민은 초구를 노리고 있었던 듯, 레일리의 투심패스트볼이 한가운데 높게 몰리자 힘차게 방망이를 돌렸다. 타구는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정도로 크게 날아갔다.

이 홈런은 김강민의 시즌 5호 홈런이다. 1회초 선두타자 초구 홈런은 통산 34호, 올시즌 4호, 개인 1호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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