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탁구공이 남북 하나로 만들어"

2018. 7. 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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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작은 탁구공이 남과 북을 하나로 만들었다며 코리아오픈 국제 탁구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남북 단일팀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에 올린 메시지에서 혼합복식 장우식·차효심 선수가 빛나는 금메달로 무더위를 식혀줬다고 격려하고, 동메달을 딴 남자복식 등 끝까지 최선을 다한 단일팀 선수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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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작은 탁구공이 남과 북을 하나로 만들었다며 코리아오픈 국제 탁구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남북 단일팀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에 올린 메시지에서 혼합복식 장우식·차효심 선수가 빛나는 금메달로 무더위를 식혀줬다고 격려하고, 동메달을 딴 남자복식 등 끝까지 최선을 다한 단일팀 선수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보냈습니다.

또, 남북이 서로 믿고 합심할 때 얼마나 큰 힘을 낼 수 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다음 달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에서도 더 좋은 모습을 기대했습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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