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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투 황혜영=‘복면가왕’ 그라인더 “편견 깨려고 출연”…커피자루 2R행
기사입력 2018.07.22 17:50:35
복면가왕 그라인더 투투 황혜영, 커피자루 2라운드 진출 사진=복면가왕 캡처
22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그라인더와 커피자루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두 사람의 대결 결과는 커피자루가 2라운드행 티켓을 거머쥐게 됐다.
이어 가면을 벗은 그라인더의 정체는 투투 황혜영이었다.
황혜영은 “저희 남편이 계속 제 이미지가 차갑고 셀 것 같은 이미지가 있어서 편견을 깰 필요가 있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래가 부담이 된다고 했더니 남편이 ‘당신이 90년대 가창력 있던 가수도 아니었는데 뭘 그러냐’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황혜영은 “스스로 틀에 가둬둔 게 아닌가 생각돼 틀을 깨기 위해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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