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민주당 당권대진표 완성..국회 협치 적임자는 누구?
<출연 :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장성호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친노와 친문의 좌장격인 이해찬 민주당 의원이 당 대표 출마를 선언 하면서 당권 판도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출사표를 던진 8명의 의원은 각기 유불리 계산에 돌입하는 모습입니다.
정치권 소식도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두 분 모셨습니다.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 장성호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어서 오세요.
<질문 1> 이해찬 의원의 출마선언으로 민주당 '8·25 전당대회' 당권경쟁의 대진표가 최종 완성됐습니다. 막판에 출마를 선언한 배경을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2> 당내 원로이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사실 출마선언이 밝혀지기 전에는 청와대에서는 너무 부담스러워할 수도 있다는 시각도 있었는데 이런 부분보다는 오히려 도움이 될 거라고 청와대도 본다라고 보시는 거죠?
<질문 3> 여소야대 지형인 만큼 여당 대표가 어떤 리더십을 갖고 어느 역할에 비중을 두느냐에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될 텐데요. 국회 협치를 이끌 적임자는 누구로 평가하시나요?
<질문 3-1> 그간 강성 발언 등으로 집중 조명을 받은바 있는 만큼 이해찬 리더십은 장단점이 명확하다는 평가도 나오는데요?
<질문 4> 이런 가운데 한국당은 김병준 비대위원장 주도로 당 쇄신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당협위원장 교체' 등 당 대표로서 핵심 권한 행사를 예고하는 등 혁신 구상을 밝히기도 했는데, 대대적인 인적쇄신 단행할까요?
<질문 5> 김병준 한국당 비대위원장이 주요 당직에 '복당파' 인사들을 임명했습니다. 일각에선 친박계에 대한 무언의 압박이자 복당파 및 비박계에 힘을 실어주려는 의도라는 관측이 나오는데요. 어떤 의도로 봐야 할까요?
<질문 6> 청와대가 '계엄령 문건'의 대비계획 세부자료를 공개했습니다. 민주당은 "쿠데타"라고 주장하는 반면, 한국당은 "부풀리기", "정치적 의도"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기무사 계엄령 문건의 가장 본질적인 문제는 무엇으로 보십니까?
<질문 7> 군 특별수사단은 기무사 계엄령 문건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관건은 계엄 실행 계획에 조현천 전 사령관 윗선 어디까지 관여돼 있느냐 인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연합뉴스TV 네이버 채널 구독 ▶ 생방송 시청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스라엘 - 이란 "고통 주겠다" 맞장 엄포…대응은 '일단 멈춤'
- 떼인 전세보증금 올 1분기에만 1조4천억원…80%↑
- 이재명 "민생지원금 25만원씩…소상공인 대출이자 완화"
- 정부, 비상진료 채용된 의사·간호사에 인건비 지원
- 영국선 2009년생부터 평생 담배 못 산다…'흡연 퇴출' 법안 첫발
- 지난해 상속·증여세 체납 1조원 육박…고액 체납↑
- 경찰, 건국대 마스코트 거위 '건구스' 때린 60대 남성 입건
- 한강대교 교각 위 소동…5시간 만에 현행범 체포
- 1인 가구 계속 증가세…"자녀계획 있다" 젊은층 늘어
- 사직 전공의들 "한국 의사에겐 기본권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