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전호준이 전 연인 A씨로부터 폭행 및 금전 갈취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입장을 밝혔다.
배우 정준원이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스페셜 방송에서 MC로 첫 도전에 나서며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다.지난 24일 방송된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스페셜-퇴근해보겠습니다'에서는 카페 ‘구릉도원’에 모인 '풍년즈' 정준원(구도원 역), 고윤정(오이영 역), 신시아(표남경 역), 강유석(엄재일 역), 한예지(김사비 역)가 모여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꾸며졌다.이날 방송에서 정준원은 카페 ‘구릉도원’의 사장으로 등장해 광고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감각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준원은 1년 차 레지던트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며 부드럽고 안정감 있는 진행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첫 MC 도전임에도 함께한 고윤정,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의 진솔한 이야기를 편안하게 이끌어내며 스페셜 방송의 중심을 단단히 지켰다.특히 특유의 중저음의 안정된 보이스와 담백한 말투는 듣는 이들에게 편안함을 주었으며, 상황에 맞는 센스 있는 리액션과 섬세한 배려는 MC로서의 감각을 입증하기에 충분했다. 정준원은 1년차 레지던트들의 각자의 이야기에 맞춰 공감하고 대화를 유연하게 조율하며 편안하게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는 장을 만들어냈다. 또한, 밀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한예지를 위해 공연 때 쌀케이크를 준비해 챙겼다는 훈훈한 미담까지 공개되며 현장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로맨스 명장면 비하인드에 대해선 “놀이터 장면이 가장 예뻤다”고 회상하며 촬영 당시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몽글하게 만들었다.굿바이 인터뷰에서 정준원은 “펠로우 생활이 시작되면서 레지던트 때
가수 장윤정이 트로트 신동 한수정과의 특별한 사제 만남을 가졌다.장윤정은 25일 오전 10시 50분부터 방송된 TV CHOSUN ‘엄마의 봄날’에 출연, ‘미스트롯3’ 최연소 참가자 한수정과 다시 만났다.이날 방송에서는 이혼한 아들을 대신해 손녀 한수정을 헌신적으로 뒷바라지하는 할머니 안순애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트롯 가수의 꿈을 키워가는 한수정을 위해, ‘미스트롯’ 심사위원이자 한수정의 마음속 스승 장윤정이 깜짝 만남을 가졌다.노래 스승과 제자로 다시 만난 장윤정과 한수정은 훈훈한 사제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대기실 문을 열고 들어온 한수정을 본 장윤정은 “왜 이렇게 컸냐”라며 반가움을 나타냈고, 한수정은 “스승의 날 선물로 드리려고요”라며 꽃다발을 건넸다. 이에 장윤정은 수줍게 선물을 전하는 한수정을 기특하게 바라보며, 오히려 감탄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오랜만의 만남에 장윤정은 “머리도 많이 길고 예뻐졌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실력이 더 늘었을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에 한수정은 자신 있는 곡인 ‘잔치로구나’를 선곡해, 한층 더 성장한 실력으로 라이브를 선보여 장윤정의 감탄을 자아냈다.한수정의 노래 실력에 연신 칭찬을 쏟아낸 장윤정은 “전에는 애기 목소리가 있었다면, 이제 여자 가수들 목소리가 됐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1년 있다가 다시 만나서 무대에서 함께 노래하자”라고 약속하며 한수정의 꿈을 응원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가수 가호(Gaho)가 참여한 ‘불꽃야구’ 두 번째 OST가 발매된다.뜨거운 태양 아래 다시 일어서는 불꽃 파이터즈의 투지, 칠전팔기의 정신을 담은 ‘불꽃야구’의 OST 'Go On – 가호(Gaho)'이 오늘 25일 공개된다. 'Go On'은 청량한 기타 리프와 폭발적인 후렴, 초반의 웅장한 코러스 파트가 강한 몰입감을 선사하여 리스너들로 하여금 뜨거운 연대의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포기하지 않는 굳건한 의지를 가사에 담아내어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야구인의 마음을 그대로 전하는 응원가.가호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으로 음원 차트 역주행과 함께 1위를 기록하며 대중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알렸다. 이후 '킹더랜드', '스타트업'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 히트 OST를 가창하며 'OST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불꽃야구' OST 'Go On'은 가호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그가 속한 밴드 케이브(KAVE)도 편곡에 힘을 보태 완성도와 진정성을 더했다. 가호 특유의 거침없는 에너지와 힘찬 응원의 메시지가 어우러져 그의 독보적인 음악 색을 한층 더 견고히 보여 줄 예정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TWS(투어스)가 대학 축제를 누비며 ‘5세대 대표 올라운더’의 위력을 증명했다.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최근 경희대학교(5월 16일)와 서울시립대학교(5월 21일), 고려대학교 ‘입실렌티’(5월 24일) 축제 무대에 올라 학생들과 교감했다.이들 대학 축제에서 TWS는 지난달 발표한 미니 3집 ‘TRY WITH US’(트라이 위드 어스)의 타이틀곡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와 수록곡 ‘Lucky to be loved’(러키 투 비 러브드)를 비롯해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Oh Mymy : 7s’, ‘너+나=7942’, ‘Double take’(더블 테이크) 등 히트곡을 골고루 선보였다.TWS는 ‘차세대 공연 강자’다운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초여름의 캠퍼스를 뜨겁게 수놓았다. 핸드마이크를 든 멤버들은 우렁찬 목소리로 스피커를 뚫을 듯 생생한 라이브를 선보였고, 열창하는 와중에도 힘차게 점프하고 무대 곳곳을 뛰어다니며 청춘의 에너지를 발산했다. 관객들의 호응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카메라에 하나 하나 눈을 맞추는 등 한층 여유로운 무대 매너 또한 돋보였다.TWS의 활기찬 공연에 관객들은 후렴구를 따라 부르며 크게 환호했다. 특히 청량하게 웃으며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이들을 본 학생들 사이에 감탄사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멤버들은 “여러분들의 청춘의 한 페이지를 멋있게 장식하고 싶었다. 저희와 함께 즐겨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5세대 대표 올라운더’ 수식어를 증명할 무대는 계속된다. TWS는 오는 6월 1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리
반려견 관찰 리얼리티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집 나가면 개호강'에서 2004년생 그룹 아이브 레이가 "영화 '늑대의 유혹'을 좋아한다"며 배우 조한선과 즉석 팬미팅에 나섰다.25일 오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 JTBC 새 예능 '집 나가면 개호강'에서는 '개호강 유치원' 개원을 하루 앞두고 걱정이 많은 '강.친.자' 전현무X강소라X조한선X박선영X아이브 레이가 포착됐다.'원장' 전현무는 "개원 준비하면서 걱정되는 부분이 뭐냐"고 '개치원' 선생님들에게 질문했다. 그러자 선생님들은 입을 모아 "강아지를 돌볼 선생님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이에 전현무는 "일일 선생님으로 부르고 싶은 사람을 말해달라"고 부탁했다.조한선은 "저는 (마)동석이 형이 오면 좋겠다. 형이 아기자기한 걸 좋아한다. 강아지를 보는데 대형견이 아니라 소형견을 보는 모습을 보면 귀엽겠다"며 '마블리' 마동석을 추천했다. 또 전현무는 "그분 불렀으면 좋겠다. 강동원 씨..."라며 조한선과 영화 '늑대의 유혹'에 동반 출연한 인연이 있는 강동원을 소환했다. 조한선은 "오...동원이?"라고 놀라며 "'늑대의 유혹'이 2004년 영화인데, 레이는 2004년 출생이다"라며 레이가 이 작품을 당연히 모를 거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레이는 "선배님이 나오셨어요? 저 '늑대의 유혹' 진짜 좋아하거든요"라며 깜짝 놀랐다. 알고 보니 레이는 '늑대의 유혹' 주인공 조한선과 계속 같이 있으면서도 못 알아보고 있던 것. 뒤늦게 사실을 안 레이는 조한선에게 "악수 한 번만 해주세요"라며 갑작스러운 팬미팅을 열어 현장을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 이번 주부터 편성이 변경되어 오늘(25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번 주에는 드라마 '귀궁'의 주역 육성재와 함께 춘천으로 향한다. '청량한 미소' 육성재가 반해버린 다채로운 춘천의 밥상이 공개된다.'비투비(BTOB) 보컬 라인' 육성재는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에서 첫 주연을 맡으며 연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특히 '도깨비'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도깨비'의 창조신을 필두로 '금수저'의 재벌 2세, '귀궁'의 이무기까지 3개의 작품에서 모두 빙의한 역할을 맡으며 '빙의 전문 배우'로 거듭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식객 허영만은 육성재에게 "어쩌다 가수를 꿈꾸게 됐냐"고 물어본다.육성재는 "초등학생 때부터 노래방을 너무 좋아했다"고 하며, 당시 "오디션에서 떨어지면 다른 일을 찾아보라"는 아버지의 조언을 들었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나 다행히 공채 오디션에 한 번에 합격했다면서 떡잎부터 남달랐던 데뷔 비하인드를 전해 궁금증을 모은다.육성재는 '낚시수저', '미모수저'를 갖고 태어났다. 아이돌계 소문난 낚시 마니아가 될 수 있었던 이유로, 할아버지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비단잉어를 수입하고 대형 낚시터까지 운영했다는 사실을 밝힌다. 잘생긴 외모는 아버지 덕분이라며 우월한 유전자의 근원 또한 공개한다. 하지만 노래 실력만큼은 가족 중 누구에게서도 물려받은 게 아니라는 뜻밖의 이야기를 꺼내 모두를 놀라게 한다.이날 육성재와 식객은 막국수의 도시 '춘천'에서 냉면으로 승부를 보는 식당
가수 이민정이 프로젝트 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감성을 뽐낸다.프로젝트 앨범 '사랑하지 않아'는 이별의 위기 앞에 놓인 가운데 더 이상 서로를 사랑하지 않음을 느끼고 마지막 안녕을 그리는 발라드 트랙으로 이민정의 탄탄한 감정 표현력과 가창력이 진한 여운을 남긴다.특히 이번 앨범은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웃으며’, ‘달빛에 그려지는’ 등 수많은 곡들을 히트시킨 프로듀서 문성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해 발매한 '일분일초'에 이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는 만큼 이민정의 섬세한 가창력을 한층 더 이끌어냈다.이민정은 ‘판타스틱 듀오’ 에일리 편 우승자이자 ‘싱어게인2’ 등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으며 최근 '오래된 사람들의 이별', '헤어진 사이에 안부를 묻는 건' 등으로 떠오르는 감성 발라드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한편 프로젝트 앨범 '사랑하지 않아'는 2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배우 한소희가 ‘디올 로마 행사’ 참석 차 2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살림남' 박서진이 물 만났다.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 박서진이 해남 체험을 완벽하게 해내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지난주에 이어 박서진과 동생 박효정은 아버지가 좋아하는 해산물을 직접 대접하기 위해 바다로 나섰다. 삼천포 해녀, 그의 아들 해남과 함께 물질을 시작한 박서진 남매는 물 만난 고기처럼 시종일관 재미와 웃음을 선사했다.박서진은 숨참기부터 소질을 보였고 수직 잠수까지 한 번에 성공하며 빠르게 바다에 적응했다. 이어 멍게와 해삼까지 거뜬하게 채취한 박서진은 "해남해도 되겠다"는 해녀의 칭찬을 이끌어내기도. 기본기부터 센스까지 모두 갖춘 그의 모습은 삼천포 돌고래 그 자체였다. '살림남'을 통해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줬던 박서진의 완벽한 물질은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한편, 동생 박효정과 해남의 로맨스를 일찍이 예견한 박서진은 시종일관 둘의 대화에 귀를 기울였다. 해남과 대화를 나누는 박효정의 광대가 올라간 것을 보고, "바닷물이 달콤하다"는 능청스러운 말과 함께 새어 나오는 미소를 감추지 못한 박서진은 그동안 자신이 계략과 조작으로 만들어낸 박효정의 과거 로맨스와는 달리 이번 로맨스는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는 엉뚱함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박서진은 확실한 로맨스를 위해 사전에 부모님께 전화를 했고, 부모님은 한달음에 박서진 남매가 물질을 하던 바다로 찾아왔다. 급작스럽게 해녀 모자와 식사를 하게 된 박서진의 부모님은 해남에게 마음을 빼앗겼다. 박서진 역시 마지막까지 동생 자랑을 늘어놓으며 둘의 로맨스를 응원했다. 광대
그룹 엑소(EXO)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 백현(BAEKHYUN)이 신보 활동의 범위를 글로벌로 확대했다.백현은 지난 19일 미니 5집 'Essence of Reverie'(에센스 오브 레버리)를 발매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신곡 활동을 이어왔다. 선공개곡 'Chocolate'(초콜릿) 음악 방송 무대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Elevator'(엘리베이터)까지 2주간 다채로운 무대로 팬들을 만났고, 인기 유튜브 콘텐츠에도 출연해 섬세한 보컬과 예능감까지 아낌없이 발휘했다.또한 자타공인 '팬 사랑꾼'으로 알려진 백현은 팬들과 더욱 가까이서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에서는 22일부터 28일까지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고 앨범 콘셉트에 맞춘 전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해외 팬들을 위한 글로벌 이벤트도 이어진다. 신보의 미국 발매를 기념해 로스앤젤레스, 애틀랜타, 샌디에이고, 머프리즈버러, 올랜도, 시애틀, 템피, 워싱턴 D.C. 등 8개 도시에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현지 시간 기준) 팝업 행사를 열어 팬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에서는 타겟, 월마트, 반스앤노블 등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앨범이 정식 판매돼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에 나선다.이처럼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활동을 통해 백현은 이번 앨범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24개 지역 1위, 톱 송 차트 14개 지역 1위에 올랐으며, 앨범 판매량 역시 전작의 판매 추이를 뛰어넘어 발매 3일 만에 100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2025년 발매된 솔로 아티스트 앨범 중 가장 높은 초동 판매량을 기록한 수치다.한편, 백현은 오는 6월 7일과 8일 서울 KSPO돔
반려견 관찰 리얼리티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집 나가면 개호강'에서 2004년생 '아이브' 레이가 "영화 '늑대의 유혹'을 좋아한다"며 조한선과 즉석 팬미팅에 나선다.오늘(25일) 오전 10시 30분에 첫 방송 되는 JTBC 새 예능 '집 나가면 개호강'에서는 '개호강 유치원' 개원을 하루 앞두고 걱정이 많은 '강.친.자' 전현무X강소라X조한선X박선영X'아이브' 레이가 포착된다. '원장' 전현무는 "개원 준비하면서 걱정되는 부분이 뭐냐"고 '개치원' 선생님들에게 질문했다. 그러자 선생님들은 입을 모아 "강아지를 돌볼 선생님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이에 전현무는 "일일 선생님으로 부르고 싶은 사람을 말해달라"고 부탁했다.조한선은 "저는 (마)동석이 형이 오면 좋겠다. 형이 아기자기한 걸 좋아한다. 강아지를 보는데 대형견이 아니라 소형견을 보는 모습을 보면 귀엽겠다"며 '마블리' 마동석을 추천했다. 또 전현무는 "그분 불렀으면 좋겠다. 강동원 씨..."라며 조한선과 영화 '늑대의 유혹'에 동반 출연한 인연이 있는 강동원을 소환했다. 조한선은 "오...동원이?"라고 놀라며 "'늑대의 유혹'이 2004년 영화인데, 레이는 2004년 출생이다"라며 레이가 이 작품을 당연히 모를 거라고 예상했다.그러나 레이는 "선배님이 나오셨어요? 저 '늑대의 유혹' 진짜 좋아하거든요"라며 깜짝 놀랐다. 알고 보니 레이는 '늑대의 유혹' 주인공이었던 조한선과 계속 같이 있으면서도 못 알아보고 있어 충격(?)을 자아냈다. 뒤늦게 사실을 안 레이는 조한선에게 "악수 한 번만 해주세요"라
그룹 세븐틴 호시와 우지의 냉장고가 공개된다.25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냉장고 신분상승 프로젝트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에서는 초호화 셰프 군단이 데뷔 10주년을 맞은 세븐틴의 호시와 우지를 위해 한 치의 양보 없는 요리 대결을 펼친다.먼저 우지가 숨겨둔 반전 매력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지는 평소 식성에 대한 질문에 "햄버거는 6개, 라면도 4~5개는 먹어야 든든하다"며 대식가 면모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어 셰프들의 요리 과정을 유심히 지켜보던 그가 "저렇게 해야 식감이 살아난다", "저온으로 조리해 괜찮을 것 같다" 등 숨겨진 요리 지식을 대방출해 셰프들은 감탄을 금치 못한다.이날의 첫 번째 대결은 '김치 애호가'로 널리 알려진 호시가 희망한 '김치 요리'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에 김소희가 "김치찌개 먹을 때도 김치를 따로 먹는다"며 자신감을 표하자, 파브리는 "나는 글로벌 김치 엠버서더로 활동 중이다"라고 맞서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다.한편, 대결 도중 파브리의 예측 불가한 행동에 스튜디오는 혼란에 휩싸인다. 그는 한식과 양식을 넘나드는 파격적인 조합을 연이어 선보여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이를 본 김풍은 "이건 내가 봐도 선 넘었다"며 놀라고, 권성준은 "파브리는 이제 이탈리아 못 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치 요리 경연 대회 심사위원 출신인 파브리의 손끝에서 탄생한 새로운 김치 요리의 정체가 더욱 궁금해진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