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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중2때 성관계 주장하더니…가세연, 김수현 측에게 '110억대 부동산' 가압류 당해 [TEN이슈]

배우 김수현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김세의 대표 소유 자산에 대해 가압류 조치를 취했다. 11일 김수현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

[공식] 중2때 성관계 주장하더니…가세연, 김수현 측에게 '110억대 부동산' 가압류 당해 [TE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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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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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140kg까지 쪘다…김성은, '3년째 다이어트' 동갑내기 위해 선물까지 준비('비서들2')

    140kg까지 쪘다…김성은, '3년째 다이어트' 동갑내기 위해 선물까지 준비('비서들2')

    세 아이 출산에 42살의 나이에도 늘씬한 몸매를 유지 중인 김성은이 '줄여주는 비서들2'의 동갑내기 의뢰인에게 진심 어린 조력을 하며 다이어트를 도왔다.11일 방송된 채널A '줄여주는 비서들2'에서는 몸과 마음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져 더 이상 다이어트를 미룰 수 없는 의뢰인의 절박한 사연이 공개됐다.비서 김성은은 의뢰인을 소개하면서 자신과 나이가 같은 친구라는 공통점을 밝혔다. 이에 김성은과 동갑인 장성규도 "다 같은 83년생 돼지띠 친구다"라며 반가워했다.뒤이어 공개된 의뢰인의 충격적인 사연에 이목이 집중됐다. 의뢰인은 과거 '빅 우먼 패션쇼'라는 큰 무대까지 서며 활발한 빅 사이즈 모델 활동을 이어갔지만 그녀를 바라보는 주변의 시선은 점점 차가워졌다고. 계속되는 악성 댓글과 외모 비하, 심지어 팬을 사칭한 누군가가 날카로운 칼심을 인위적으로 넣은 삼겹살을 집으로 보내는 충격적인 사건까지 벌어지면서 트라우마로 남은 것. 이후 의뢰인은 공황장애와 대인기피증까지 겪으며 은둔생활을 하게 됐다고 한다. 또한 극심한 스트레스성 폭식으로 체중이 140kg까지 불어나 결국 고혈압과 당뇨 그리고 화농성 한선염이라는 희귀 피부질환까지 생겼음을 고백했다.의뢰인은 2022년부터 꾸준히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히며 "계속되는 정체기와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인한 요요로 여전히 세 자릿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비서 김성은은 의뢰인을 위한 맞춤형 다이어트 솔루션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하지마 의뢰인은 김성은에게 SOS를 보내며 "이번에도 정체기의 늪에 빠져 체중 감량이 안된다"고 절

  • 리에하타, 범접 긁었다…리정 "제니와 4곡 협업, 내가 제일 잘 알아" ('WSWF')[종합]

    리에하타, 범접 긁었다…리정 "제니와 4곡 협업, 내가 제일 잘 알아" ('WSWF')[종합]

    '월드 오브 스우파'가 월드클래스 스케일의 계급별 댄스 비디오를 공개하며 전율을 안겼다.지난 10일(화) 방송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WSWF)') 3회에서는 리더, 미들, 루키 각 계급끼리 완성한 역대급 댄스 비디오 공개와 함께 최초의 탈락 크루가 발생하는 '월드 오브 케이팝 미션'이 막을 올렸다.이날 방송은 지난주에 이어 1539타겟, 2049남녀 시청률에서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AGB닐슨, 수도권 유료 기준) 뿐만 아니라 10대, 20대, 30대, 40대 여자 시청률에서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40대 여자 시청률은 무려 2.4%를 기록하며 여성 시청층의 열렬한 지지를 이끌어냈다. 티빙(TVING)에서는 동시간 전체 라이브 채널 중 실시간 시청 점유율이 93.4%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화제성에서도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6월 1주차 TV-OTT 비드라마 부문에서 '월드 오브 스우파'가 1위에 오르며 2주 연속 화제성 1위를 달성한 것. 출연자인 쿄카와 범접 역시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화제몰이 중이다.포문을 연 장면은 리더 계급 메인 댄서 선발전이었다. 카에아, 허니제이, 말리, 이부키, 리에하타, 티샤까지 각 크루 6명의 리더는 격이 다른 카리스마와 함께 메인 댄서를 향한 피 튀기는 사투를 펼쳐냈다. 특히 재대결까지 하는 접전을 보여준 리에하타(알에이치도쿄)와 허니제이(범접)의 치열한 승부는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최종 결과는 리에하타의 승리. 리에하타는 치열한 여정 끝에 눈물을 쏟아내면서도 허니제이와 서로를 꼭 안아

  • '제니 엄마' 김금순, 아이유와 악연이었다…"만날 때마다 괴롭혀"('라스')

    '제니 엄마' 김금순, 아이유와 악연이었다…"만날 때마다 괴롭혀"('라스')

    '폭싹 속았수다'에서 '제니 엄마'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배우 김금순이 '라디오스타'를 찾았다. '폭싹 속았수다'에서 당초 해녀 역할을 맡을 뻔(?)한 얘기부터 '응당 마땅 고도리', '서(스)카이 37평'이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킨 비하인드까지, 센 캐릭터 전문 배우의 활약이 예고된다. 또한 아이유와는 그간 '악연'으로 만났다고 밝힌다.1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도지원, 김금순, 차청화, 한지은이 출연하는 '배우천하' 특집으로 꾸며진다.김금순은 제니 엄마 역할로 화제를 모았던 '폭싹 속았수다' 비하인드를 대방출한다. 그는 원래 해녀 역할을 하고 싶어 감독에게 계속 부탁했지만, 결국에는 '제니 엄마'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드라마의 흥행과 함께 최근 그는 월드클래스 스타 블랙핑크 제니의 인기도 부럽지 않을 정도로 많은 곳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해 주목을 받는다.김금순은 '응당 마땅 고도리'부터 '서(스)카이 37평!'이라는 경상도 억양의 대사로 수많은 온라인 짤을 생성하며 대중의 인기를 끌었다. 그는 '폭싹 속았수다'에서 아이유에게 딸의 대리 시험을 부탁하며 이 같은 대사를 했던 상황을 생생하게 재연해 폭소케 한다.그는 과거 영화 '브로커'에서도 포주 역을 맡아 아이유와 악연으로 만났다고 밝힌다. 아이유를 작품에서 만날 때마다 괴롭(?)히기만 해 미안하다며 "다음엔 좋은 관계로 만났으면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개그우먼 이현정이 '개그콘서트'를 통해 '제니 엄마'인 자신을 코스프레하며 팬임을 인증했다는 사연과, 박보검 또한 그를 보고 팬임을 밝

  • 박명수 "대통령이 나서서 해결해야 할 문제"…천만 대중 고민 대변했다 ('라디오쇼')

    박명수 "대통령이 나서서 해결해야 할 문제"…천만 대중 고민 대변했다 ('라디오쇼')

    방송인 박명수가 탈모로 인한 고민을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현영의 소신발언' 코너에는 이현이, 슬리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족 간 유전적 특징에 대한 사연이 소개됐다. 한 청취자는 "우리 집은 대대로 대머리다. 시아버지, 남편, 아들까지 3대가 모두 가발을 착용한다"고 사연을 전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AI가 등장하고 화성에도 탐사선을 보내는데, 왜 머리카락 나는 약은 아직 개발되지 않는지 모르겠다. 개발되면 큰돈 벌 수 있을 텐데"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현이 역시 "정말 머리 나는 약을 개발하면 대박날 거다"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국내 탈모 환자 수를 언급하며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이 천만 명 정도 된다. 여성 탈모도 심각하고, 여성들은 더 괴롭고 스트레스 받을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이건 대통령이 나서서 해결해야 되는 문제 아닌가. 천만 명이 고민하고 있는데"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현이가 "그렇게 되면 지지율은 끝난다"고 응수하자, 박명수는 "농담으로 한 이야기"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박나래, 힘든 시기 고백…"이 영상이 유일한 위로였다" ('나래식')

    박나래, 힘든 시기 고백…"이 영상이 유일한 위로였다" ('나래식')

    박나래가 힘든 시기를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혔다.11일 박나래의 개인 채널에는 "힘든 순간이 오면 오늘 떠오를 것 같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박나래는 그룹 에이티즈 멤버 최산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그는 "이 프로젝트(밥 미팅)가 만들어진 것도 이분 때문에 성사가 됐다"라며 팬심을 숨기지 않았다.이날 박나래는 조부모님 이야기를 나누던 중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언급하며 "할아버지가 누굴 만나도 '박나래 알아? 이름 뭐야?'라고 하시면서 사인도 해주시고 내 자랑을 했다. 이제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너무 힘들었을 때 모든 친척분들이 너무 좋아하셨다고. 큰 효도다고 말해줬다"며 눈시울을 붉혔다.이어 "최근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마음이 너무 힘들 때 영상을 맨날 반복해서 봤다"며 산의 영상을 보며 힘을 얻었다고 고백했다. 박나래는 "누군가가 내 영상을 이렇게 돌려볼 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산한테 너무 고마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지난 8일 박나래는 할머니의 별세 소식을 알렸다. 2018년 조부상을 당한 후 7년 만의 가족상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나는 솔로' 26기, 결국 맞붙었다…끼어들기 난무, "자리 비워드려야겠네"

    '나는 솔로' 26기, 결국 맞붙었다…끼어들기 난무, "자리 비워드려야겠네"

    '나는 SOLO' 광수와 영식이 현숙을 둘러싸고 신경전을 펼친다.11일 방송되는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205화에서는 광수와 영식이 현숙과 2대 1 데이트에 나선다. 첫인상 선택에서 현숙을 동시에 선택했던 두 사람은 양보할 수 없는 벼랑 끝 대결을 시작한다.현숙은 어색한 분위기를 풀기 위해 영식에게 "광수님이 오실 것 같은데도 절 선택했다는 게 너무 대단하시다"고 입을 연다. 그러자 광수는 갑자기 끼어들어 "난 처음부터 너였다"라며 자신의 마음을 어필한다. 현숙은 다시 영식에게 "저희 회사랑 영식님 회사가 바로 옆에 붙어 있다. 오며 가며 만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에 영식은 "언제든 (회사로) 불러달라"고 답한다.둘의 대화에 긴장한 광수는 "솔로나라에 와서 어떤 게 제일 재밌었냐. 첫 데이트가 가장 좋지 않았냐"며 자신과 현숙의 첫 데이트를 언급한다. 그러자 영식은 "전 지금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해 현숙을 미소짓게 만든다. 광수는 "10분만 자리를 비워 드려야겠네"라며 씁쓸한 기색을 내비치지만, 영식은 "판교에서 1대 1 데이트 신청하겠다. 제가 항상 (현숙님 회사) 입구에 기다리고 있겠다"고 덧붙이며 데이트 주도권을 가져온다.데이트에서 밀리는 느낌이 들자 광수는 현숙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한다. 현숙은 광수의 돌발 이벤트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2대 1 데이트에서 현숙의 마음을 사로잡은 사람이 누구일지 이들의 데이트 현장에 관심이 쏠린다.'나는 솔로' 205화는 1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종합] 고민시, 학폭 논란 딛고 겹경사…'당신의 맛' 최고 시청률 경신, 44개국 TOP 10

    [종합] 고민시, 학폭 논란 딛고 겹경사…'당신의 맛' 최고 시청률 경신, 44개국 TOP 10

    고민시가 지난달 학교폭력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그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당신의 맛'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지난 10일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 최종회는 우승자도, 패배자도 없이 한 끼의 진심이 모두의 마음이 녹이는 엔딩으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ENA에서 방송된 '당신의 맛' 최종회는 전국 시청률 3.8%, 수도권 3.3%(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 유종의 미를 거뒀다. 특히 넷플릭스를 통한 글로벌 성과도 두드러졌다.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부문 3주 연속 글로벌 2위, 4주 연속 TOP 10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대한민국, 인도네시아,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 전 세계 44개국 TOP 10에 진입했고 이 중 17개국에서는 TV쇼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하며 글로벌 흥행세를 보여줬다.이는 지니 TV와 ENA가 선보인 오리지널 콘텐츠로서의 유의미한 성과이자 K-드라마의 스토리텔링이 OTT와 방송 플랫폼을 아우르며 시청자와 깊이 공감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당신의 맛'은 '한 끼의 진심'을 담은 따뜻한 이야기로 국내외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성공적인 마침표를 찍었다.모연주(고민시 분) 없이 시작된 정제와 모토의 대결은 수월하게 흘러가지 않았다. 한회장(오민애 분)이 유통망을 막아 재료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고 한범우(강하늘 분), 진명숙(김신록 분), 신춘승(유수빈 분)이 요리부터 서빙까지 모든 것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그럼에도 이들은 모연주의 레시피를 바탕으로 한식을 응용한 프렌치 요리로 돌파구

  • [종합] 유재석도 중3 자식 마음같지 않아…"말 안 들어" ('틈만나면')

    [종합] 유재석도 중3 자식 마음같지 않아…"말 안 들어" ('틈만나면')

    방송인 유재석이 중학교 3학년이 된 아들 지호의 근황을 전하며 사춘기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 25회에는 유재석, 유연석과 홍진경, 이동휘가 출연했다. 네 사람은 성북동 일대를 돌며 아이스크림 가게, 현상소, 맛집 등을 방문했다. 유재석은 홍진경에게 "라엘이 잘 있냐"고 물었고, 홍진경은 "중3이 됐다"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아들 지호랑 동갑"이라고 했고, 홍진경이 "지호는 말썽 안 피우지 않냐"고 묻자 유재석은 "말썽은 안 피우는데 말을 안 듣는다"고 말했다. 홍진경은 "라엘이는 컬러렌즈를 많이 낀다. 걔 눈만 보면 혈압이 오른다. 콘서트장에 가면 연예인 만나면 '홍진경 딸이에요'라며 나를 팔고 다닌다. 그러면서 사진을 찍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동휘는 홍진경이 해외에서 인기를 실감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이동휘는 "누나가 진짜 인기가 장난 아니더라. 지나가는 사람들이 '솔로지옥' 때문에 다 알아본다"고 말했다. 이에 홍진경은 "싱글즈 인페르노"라고 정정했고, 이동휘는 "전에는 '노. 솔로 헬'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네 사람은 카이스트 출신 아이스크림 가게 사장을 만나 '콘콘콩콩' 게임을 진행했다. 유연석, 이동휘는 1단계를 단번에 성공했고, 유재석은 반복 훈련 끝에 3단계까지 성공했다. 홍진경은 "딱 성공하는 순간 소름이 돋더라"고 말했다. 식사 자리에서 홍진경은 영화 '뷰티 인사이드'의 팬이라고 밝혔고, 유연석과 이동휘가 출연 사실을 알리며 티키타카를 이어갔다. 유재석은 국밥집에서 &quo

  • 최준희, 故 최진실 언급 "엄마도 포기…이모할머니만 찾아"

    최준희, 故 최진실 언급 "엄마도 포기…이모할머니만 찾아"

    배우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이모할머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고백했다.10일 최준희의 개인 채널에는 "어버이날 할머니랑 베트남에서 먹기만 하는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최준희는 이모할머니, 남자친구와 함께 베트남으로 효도 여행을 떠났다. 먹방과 온천 등을 즐긴 최준희는 호텔에서 이모할머니와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이야기를 나눴다.최준희 "오늘 배부르게 잘 먹었다. 위가 큰 것 같다"고 얘기하자 이모 할머니는 "위가 어렸을 때부터 컸다. 이렇게 크면 할머니가 너를 쫓아다니니 어떻게 된거냐"고 떠올렸다.또한 최준희는 "이모할머니가 삼촌 보러 미국에 잠깐 가면은 아기가 그렇게 우울하고 슬퍼했다고 하더라. 엄마가 아기가 너무 불쌍해서 거의 그때부터 반 포기하고 할머니 미국 갈 때 나 데리고 가라고 했다고 들었다"며 이모할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마지막으로 최준희는 "진짜 세상 사람들이 어떻게 알겠냐. 우리가 어떻게 자라왔는지 아무도 모른다"고 전해 여운을 남겼다.한편 최준희는 배우 최진실과 전 프로야구 선수 조성민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다. 앞서 최준희는 자가면역 질환인 루프스를 앓으며 체중이 한때 96kg까지 증가했지만, 이후 다이어트를 통해 44kg까지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500억 대작 폭망했는데…한지은, '베드신' 이민호에 "먼저 다가와 줘" ('라스')

    500억 대작 폭망했는데…한지은, '베드신' 이민호에 "먼저 다가와 줘" ('라스')

    배우 한지은이 4차원 매력을 발산한다.11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도지원, 김금순, 차청화, 한지은이 출연하는 ‘배우천하’ 특집으로 꾸며진다.한지은은 16년 차  배우로, 드라마 ‘멜로가 체질’, ‘배드 앤 크레이지’ 등을 통해 안정된 연기력을 입증했다. 올해에도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스터디그룹’, 영화 ‘히트맨2’ 등 다작 행보를 이어가며 활약 중이다.한지은은 ‘라디오스타’ 출연이 처음이라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대선배 도지원이 “뭬야?” 연기 시범을 보이던 중 홀로 ‘정답’을 외치며 어떤 감정일지 추측해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그는 “예능 출연을 위해 꼭 지키는 루틴이 있다”며 예능 게임을 위해 영어 단어와 사자성어를 매일 외운다는 특별한 습관을 공개한다. MC들이 오늘 외운 사자성어를 묻자 잠시 당황하지만, “사불범정(私不犯政)”이라는 고사성어를 외우며 출근했다고 밝혀 예능에 대한 그의 독특한 열정을 보여준다.배우 이동욱과의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 키스신 비하인드도 공개한다. 그는 키스신에 몰입한 나머지 이동욱의 머리채를 잡은 사연을 밝히면서 해당 장면을 찍은 메이킹 영상이 더 유명해졌다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최근까지 이어지는 이동욱과의 인연을 전하며 이동욱이 보낸 간식 이벤트에 감동한 일화도 밝혀 훈훈함을 더한다. 츤데레인 이동욱에 대해 그는 “감동받았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놓는다.배우 이민호와의 인연도 밝혀 관심을 모았다. 그는 500억 제작비가 투입됐지만, 1%대 시청률로 혹평 받은드라마 ‘별들

  • 이은형, ♥강재준 스킨십 피하고 있었다…10년 만에 아들 낳고 달라진 부부 사이('1호가')

    이은형, ♥강재준 스킨십 피하고 있었다…10년 만에 아들 낳고 달라진 부부 사이('1호가')

    이은형, 강재준 부부의 180도 달라진 일상이 공개된다. 뜨거운 강재준과 그를 막는 이은형의 극과 극 모습이 눈길을 끈다.11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는 지난해 8월, 결혼 10년 만에 자연 임신으로 아들 현조를 품에 안은 이은형, 강재준 부부가 시즌1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돌아온다. '리스 부부'로 화제를 모았던 과거와 달리, 달콤한 말투와 다정한 육아를 자처하며 180도 달라진 강재준의 모습이 시선을 끌 예정이다.특히, 첫째 현조에 이어 둘째를 바라는 강재준과 출산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둘째 임신은 시기상조라며 남편의 스킨십을 교묘하게 피하는 이은형의 모습이 공개된다. 강재준은 몸을 만들기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달리기를 하고 몸에 좋은 장어를 챙겨 먹는 등 노력하는 반면, 이은형은 정력 감퇴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고사리를 반찬으로 내오는 등 맞불 작전을 펼친다. 이에 일부 여자 출연자들은 강재준의 열렬한 구애(?)를 받는 이은형을 부러워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자녀 계획에 관한 토크가 이어지던 중 팽현숙은 과거 아무리 시도해도 셋째 아이가 생기지 않아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꺼내놓는다. 알고 보니 남편 최양락이 몰래 정관 수술을 받고 왔던 것이라고. 팽현숙은 이 사실을 공개해 현장을 들썩이게 만든다. 이어 최양락을 향해 "(지금이라도) 당장 풀어!"라고 소리쳐 모두를 폭소케 한다.아들 현조의 사랑스러운 모습까지 더해진 이은형, 강재준 부부의 달라진 일상은 11일 저녁 8시 50분 JTBC '1호가 될 순 없어2'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5000평 자가, 건축비 100억 이상"…서장훈, 천억대 자산가에 '감탄' ('백만장자')

    "5000평 자가, 건축비 100억 이상"…서장훈, 천억대 자산가에 '감탄' ('백만장자')

    '1000억 대 자산가' 임순형이 100억 들여 지은 '5000평 한옥 식당'부터 돈 세느라 닳아버린 '지문'까지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한다.11일 방송되는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천억 벌어 5000평 대궐 지은 장사 천재'라는 부제목으로 대한민국 요식업계의 대부 임순형 편이 방송된다.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임순형의 떡잎부터 남달랐던 '장사 천재' 면모와 30여 년간 대박 맛집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초특급 비기'가 공개될 예정이다.경기도에 위치한 임순형의 식당은 백로가 날아드는 아름다운 연못과 으리으리한 기와가 어우러진 대궐 같은 한옥으로, 총 면적 5000평을 자랑한다. 임순형은 땅 매입과 건축비까지 총 100억원 이상이 들었다고 밝히며 "경복궁보다 잘 지었다고들 한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낸다. 이런 가운데 서장훈은 식당 마당에 자리한 높이 6.39m, 무게 47톤의 어마어마한 비석을 발견하고는 "저거 광개토대왕릉비 아니에요?"라며 놀라워한다. 이에 임순형은 식당 마당에 광개토대왕릉비를 세우게 된 사연부터, 컨테이너에도 들어가지 않는 거대한 광개토대왕릉비가 바다를 건너온 과정까지 그에 얽힌 모든 걸 털어놓는다.임순형은 90년대 초반 처음 식당을 개업했을 때는 손님이 하루에 한두 팀 정도로 장사가 안됐다고 전한다. 그에 따르면, 어느 날 친구의 소개로 한 노신사가 식당에 방문했다. 그는 식사 뒤 "음식 맛이 좋구먼. 서울 장안에 소문을 내야겠네"라는 말을 남겼다. 당시에는 그 손님의 정체를 몰라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며칠 뒤 동네 길이 마비될

  • 66세에 부사장에서 인턴으로…영화 '인턴' 실사판 주인공, "아직 살아있다 느껴" ('유퀴즈')

    66세에 부사장에서 인턴으로…영화 '인턴' 실사판 주인공, "아직 살아있다 느껴" ('유퀴즈')

    영화 '인턴' 실사판 자기님이 등장한다. 11일  방송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297회에는 배구 코트 위에 한 편의 드라마를 쓴 오가초 배구부 김민겸, 최용락 선수와 예순여섯 나이에 인턴이 된 오창규, 출판사 대표가 된 배우 박정민이 출연한다. 배구 코트 위 한 편의 드라마를 썼던 오가초 배구부의 리베로 김민겸, 레프트 공격수 최용락 선수가 '유 퀴즈'를 찾는다. 4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오가초 배구부는 선수 부족이라는 현실 앞에 지난해 해체가 결정된 바. 금오초로 전학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김민겸, 최용락 선수는 단 7명의 선수뿐이지만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전국소년체육대회 3위로 기적을 썼던 오가초 배구부의 여정을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폐렴에도 포기할 수 없었던 경기를 비롯해 후보 선수 없이 결실을 본 스토리가 감동을 전한다. 유재석도 빵 터지게 만든 초등학생 소년들의 풋풋한 연애담과 배구를 향한 아이들의 순수한 열정 그리고 "파이팅만큼은 지지 말자"라고 선수들을 다독이며 수많은 추억을 함께한 장효실 감독의 이야기까지 만나볼 수 있다. 영화 '인턴'의 실사판이라 할 수 있는 66세 인턴 오창규 자기님의 에피소드도 관심을 모은다. 반도체 회사 부사장에서 마케팅 회사의 인턴 '올리버'로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내가 아직 살아있다고 느꼈다"라는 오창규 자기님은 퇴직 8년 만에 새롭게 출근한 소회와 함께 만만치 않았던 구직 스토리를 풀어낸다. 오창규 자기님이 밝히는 시대별 달라진 회사 근태 문화와 함께 직접 탕비실 간식을 채워 넣는 일상도 만나볼 수 있다.

  • 속옷 끈을 갑자기 왜 흔들어…이해인 빠진 키스오브라이프, 멤버들이 아깝다 [TEN스타필드]

    속옷 끈을 갑자기 왜 흔들어…이해인 빠진 키스오브라이프, 멤버들이 아깝다 [TEN스타필드]

    《김지원의 슈팅스타》김지원 텐아시아 가요팀 기자가 '슈팅스타'처럼 톡톡 튀고 시원하게 가요계를 맛보여드립니다.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신곡 안무로 또 한 번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연달아 안무 문제로 도마  위에 오르며 '노출을 일삼는 그룹'이라는 이미지가 굳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11일 엔터 업계에 따르면 키스오브라이프의 신곡 안무를 두고 잡음이 일고 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 9일 타이틀곡 'Lips Hips Kiss'(립스 립스 키스)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신곡 무대 중 멤버들이 민소매 상의의 끈을 잡아당기는 동작이 포함됐는데, 이 모습이 속옷 끈을 잡는 것처럼 보인다는 반응이 나오며 논란이 확산했다.특정 신체 부위를 튕기며 강조하는 춤을 추던 멤버들은 상의 끈을 잡고 흔드는 듯한 동작을 한다. 무대 의상 자체가 민소매인 탓에 마치 속옷 끈을 잡은 것처럼 보였고, 시각적으로 자극적이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일부 팬들은 "노래나 퍼포먼스보다 이 장면만 기억에 남는다"는 반응을 보이며 불편함을 드러냈다.지난해 'Sticky'(스티키) 활동 당시에도 유사한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뮤직비디오 공개 직후 엉덩이가 부각되는 안무, 노골적인 카메라 워킹 등이 문제로 지적됐다. 결과적으로 'Sticky'는 대중성과 화제성을 모두 얻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에 이번 신곡에서도 비슷한 노선을 타며 흥행을 노리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특히 이번 컴백은 키스오브라이프에게 중요한 분기점이었다. 팀을 색깔을 책임졌던 메인 디렉터였던 이해인이 팀을 떠났다. 이에 케이팝 팬들 사이에서는 키스오브

  • 고민시 주연작 출연 배우, 속내 고백…"어디선가 잘 살기를, 받아주려고 노력" ('당신의맛')

    고민시 주연작 출연 배우, 속내 고백…"어디선가 잘 살기를, 받아주려고 노력" ('당신의맛')

    배우 유수빈이 고민시와 강하늘이 주연을 맡은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의 종영 소감과 함께 작품과 관련한 일문일답을 전했다.유수빈은 소속사 잼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매주 '당신의 맛' 덕분에 웃고 울고 즐거웠는데 끝이나니 아쉽습니다. '당신의 맛'의 모든 캐릭터를 애정합니다. 어딘가에서 모두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랍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틋한 소회를 밝혔다.유수빈은 극 중 신춘승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철없어 보이는 천방지축 국밥집 후계자부터 주체성을 찾고 아버지의 신임을 얻기까지 단계적으로 변화하는 캐릭터의 성장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을 더했다. 특히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감정선과 눈빛 연기는 그가 '신춘승'에 완벽하게 녹아들었음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유수빈은 "춘승이 성장형 캐릭터이기 때문에 초반에 못되게 구는 것이 악의적인 마음으로 비치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그래서 더 치기 어리고 어린 마음, 순수한 마음으로 바라보려고 했습니다. 보시는 분들 또한 춘승이를 보면서 "애는 착해"라는 생각이 드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기에 임했습니다"라며 캐릭터를 완성하기까지 내외적으로 기울인 노력을 회상했다.이어 배우들과의 호흡을 묻는 말에는 "너무 좋았습니다. 배우들 모두가 서로 도우려고 하고, 다 받아주려고 노력했습니다. 배려하는 마음들이 모이고 모였을 때 좋은 케미가 나오는 거구나 싶었습니다. 저에게는 많이 배웠던, 최고의 현장이었습니다"라며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마지막화 신춘승이 오롯이 자기 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