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유호정 사람 좋아하는 남편 때문에 힘들어"

안하나 입력 2018. 7. 22.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운 우리 새끼'에 배우 유호정이 출연한다.

오늘(22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결혼 23년차 배우 유호정이 출연해 母벤저스와 공감 토크를 펼친다.

지난주 예고 편에서 "결혼 23년차에도 이재룡 씨를 보면 설레냐"는 신동엽의 물음에 "그런 질문이 어딨어요"라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낸 유호정은 이날 남편과 자식들 때문에 속상했던 에피소드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아 어머니들과 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 배우 유호정이 출연한다.

오늘(22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결혼 23년차 배우 유호정이 출연해 母벤저스와 공감 토크를 펼친다.

특급 배우 유호정도 집에서는 평범한 엄마이자, 베테랑 아내였다.

미우새 유호정 사진=SBS
지난주 예고 편에서 “결혼 23년차에도 이재룡 씨를 보면 설레냐”는 신동엽의 물음에 “그런 질문이 어딨어요”라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낸 유호정은 이날 남편과 자식들 때문에 속상했던 에피소드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아 어머니들과 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유호정이 남편 이재룡은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각서를 쓴다고 하자, 이를 들은 박수홍 어머니가 “우리 집 양반이랑 비슷하다”, “여든이 되어도 그 버릇 못 고친다” 라며 동병상련의 마음을 표현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호정은 자식 교육 문제로도 母벤저스와 이야기꽃을 피웠다. 남편을 쏙 빼닮은 아들 때문에 눈물을 흘린 적도 있다고 밝히자 대한민국 대표 ‘미운 아들들’ 을 둔 母벤저스로부터 격한 공감을 사기도 했다. mk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