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염경환 "박항서 감독 덕, 베트남서 한국인 이미지 좋아"

뉴스엔 2018. 7. 2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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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환이 문세윤에게 베트남 여행 팁을 전했다.

염경환은 "내가 팁을 주자면 이거 나중에 '배틀트립' 쪽에 공개하려고 했는데. 나한테 뭐가 남냐"더니 "명예. 의리"라는 문세윤의 말에 마음을 고쳐먹었다.

그러면서 "당일치기 코스가 되기 때문에 닌빈이라는 지역을 가면 된다"고 여행지를 소개한 뒤 "박항서 감독님 사진을 갖고 다녀라. 우리 아빠라고 해라. 한국사람 이미지가 좋다. 박항서 감독님 덕분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항서는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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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예은 기자]

염경환이 문세윤에게 베트남 여행 팁을 전했다.

7월 21일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서는 하노이 여행 2일차를 맞아 문세윤 투어가 진행됐다.

문세윤은 이날 처음으로 설계자로 나서게 됐다. 이에 그는 하노이 실거주자인 염경환을 만나 꿀팁을 전해들었다. 염경환은 “내가 팁을 주자면 이거 나중에 '배틀트립' 쪽에 공개하려고 했는데. 나한테 뭐가 남냐”더니 “명예. 의리”라는 문세윤의 말에 마음을 고쳐먹었다.

그러면서 “당일치기 코스가 되기 때문에 닌빈이라는 지역을 가면 된다”고 여행지를 소개한 뒤 “박항서 감독님 사진을 갖고 다녀라. 우리 아빠라고 해라. 한국사람 이미지가 좋다. 박항서 감독님 덕분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항서는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다.(사진=tvN ‘짠내투어’ 캡처)

뉴스엔 김예은 ki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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