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준 끝 모를 침체..무실점 기록했던 LG에 난타

신원철 기자 2018. 7. 2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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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왼손 투수 장원준은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2이닝 만에 교체됐다.

그러면서도 김태형 감독은 21일 경기를 앞두고 "자기 공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한다. 아무리 베테랑이어도 그게 없으면 조심스러워 질 수 밖에 없다"며 "부상 없이 로테이션 지키는 것만 해도 고맙다. 두 번 우승 시켜준 선발투수다. 자신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자기 공 던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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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장원준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두산 왼손 투수 장원준은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2이닝 만에 교체됐다. 안타 7개와 홈런 하나, 7점을 줬다. 3회 가르시아에게 몸에 맞는 공, 김현수에게 1타점 1루타, 채은성에게 다시 몸에 맞는 공을 허용했다. 양석환에게 볼카운트 3-0에서 3점 홈런을 맞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13경기 3승 6패 평균자책점 9.76으로 부진이 계속되고 있지만 LG 상대로는 무실점 경기를 했다. 지난 5월 5일 LG전 6이닝 무실점은 올해 장원준에게 유일한 '클린 시트'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그때 LG전 잘 하고 상승세 타나 했는데…"라며 아쉬워했다.

그러면서도 김태형 감독은 21일 경기를 앞두고 "자기 공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한다. 아무리 베테랑이어도 그게 없으면 조심스러워 질 수 밖에 없다"며 "부상 없이 로테이션 지키는 것만 해도 고맙다. 두 번 우승 시켜준 선발투수다. 자신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자기 공 던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좋은 결과를 얻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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