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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추신수가 20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 US 셀룰러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 후 제프 배니스터 감독과 악수를 하고 있다. (스포츠서울DB)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후반기에도 추신수의 출루행진이 이어졌다. 52연속경기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와의 홈경기에서 1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안타를 터뜨리며 출루에 성공했다. 전반기 51연속경기 출루행진으로 종전 48경기를 넘어 현역 선수 최장 기록을 세운 그는 후반기에도 기록을 이어갔다.

현재 역대 미국 메이저리그(MLB) 연속 출루 1위 기록은 1949년 테드 윌리엄스가 세운 84경기 연속 출루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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