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선택] 기적의 섬 이카리아와 블루존의 비밀

한국일보인턴 2018. 7. 21. 04: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카루스의 전설이 살아있는 그리스 아카리아, 사람들은 이곳을 기적의 섬이라 부른다.

폐암 말기 진단을 받고 죽을 곳을 찾아 고향인 이카리아로 돌아온 모라이티스, 그는 이곳에서 45년을 더 살고 104세까지 살았다.

해발 5,000m 대의 봉우리들이 주위를 둘러싸고 있어 그 형세가 웅장할 뿐만 아니라, 만년설 덮인 산속엔 빙하 호수와 우거진 삼림, 드넓은 초원 등 뜨거운 온천까지 다채로운 자연 경관을 자랑해 중국 산악인들의 성지로 꼽히는 곳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월 22일 (일)
SBS 스페셜 블루존의 비밀. SBS 제공

기적의 섬 이카리아와 블루존의 비밀

SBS 스페셜 ‘블루존의 비밀’ (SBS 밤 11.5)

이카루스의 전설이 살아있는 그리스 아카리아, 사람들은 이곳을 기적의 섬이라 부른다. 폐암 말기 진단을 받고 죽을 곳을 찾아 고향인 이카리아로 돌아온 모라이티스, 그는 이곳에서 45년을 더 살고 104세까지 살았다. 암과 치매 발병률이 세계에서 가장 낮은 곳,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을 사람들은 푸른지대, 즉 ‘블루존’이라고 부른다. 블루존 사람들은 80대, 90대, 100대까지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아간다. 대체 어떤 것들이 사람들의 죽음을 잊게 했을까.

KBS2 영상앨범 산. KBS 제공

탕링쉐산의 비경 속으로 떠나보자

영상앨범 산 (KBS2 오전 7.20)

중국 쓰촨성 서부, 단바현에 자리한 탕링쉐산. 해발 5,474m에 이르는 주봉, ‘샤치앙라’는 티베트어로 ‘미녀설산’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해발 5,000m 대의 봉우리들이 주위를 둘러싸고 있어 그 형세가 웅장할 뿐만 아니라, 만년설 덮인 산속엔 빙하 호수와 우거진 삼림, 드넓은 초원 등 뜨거운 온천까지 다채로운 자연 경관을 자랑해 중국 산악인들의 성지로 꼽히는 곳이다. 중국 오지를 찾아다니며 새로운 산길을 개척한 최승원 씨가 현지 가이드로 일하는 후배와 함께 탕링쉐산의 비경 속으로 떠난다.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