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강경화 "北, 약속 지키게 하겠다"..한미 외교장관 회동

이지예 2018. 7. 21.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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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20일(현지시간) 뉴욕에서 회동했다.

강 장관은 이날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회동한 뒤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 이사국들을 대상으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주제로 한 브리핑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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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완전한 비핵화 분명한 약속 반복"
【뉴욕=AP/뉴시스】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강경화 외교장관이 20일(현지시간) 유엔 한국대표부에서 만나 인사하고 있다. 2018.7.21.

【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강경화 외교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20일(현지시간) 뉴욕에서 회동했다.

AP통신에 따르면 강 장관은 이날 미국 측과 비공개 회의를 시작하기 전 기자들에게 "북한은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분명한 약속을 반복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도 매우 강력하게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들이 약속을 지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장관은 이날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회동한 뒤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 이사국들을 대상으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주제로 한 브리핑을 실시한다.

강 장관은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한 유엔 고위 관계자들과도 면담할 예정이다.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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