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 8월9~14일 여름휴가.."지역 방문 예정"

김지현 2018. 7. 20.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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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아프리카·중동 순방 중 현지에서 올해 여름휴가 일정을 밝히고, 지역 관광 겸 소통 행보에 나설 뜻을 전했다.

20일 총리실에 따르면, 이 총리는 지난해 여름휴가와 비슷한 기간인 오는 8월 9일부터 14일까지 휴가를 떠난다.

이 총리는 지난해 8월9일부터 13일까지 휴가를 내고 '영남 3대 양반촌'인 경북 안동 하회마을, 경주 양동 마을, 칠곡 매원마을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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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평소 가기 어려운 곳 찾아 소통할 것"
【칠곡=뉴시스】우종록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11일 오후 경북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 매원마을 감호당을 방문해 이필주 문익공 13대 종손이 직접 글 쓴 부채를 선물 받고 있다. 2017.08.11. wjr@newsis.com

【나이로비=뉴시스】김지현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아프리카·중동 순방 중 현지에서 올해 여름휴가 일정을 밝히고, 지역 관광 겸 소통 행보에 나설 뜻을 전했다.

20일 총리실에 따르면, 이 총리는 지난해 여름휴가와 비슷한 기간인 오는 8월 9일부터 14일까지 휴가를 떠난다.

총리실 관계자는 "지역을 방문해 지역 분들과 소통하고, 지역 관광도 활성화하고자 한다"며 "평소에 가기 어려운 곳으로 몇 군데를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지난해 8월9일부터 13일까지 휴가를 내고 '영남 3대 양반촌'인 경북 안동 하회마을, 경주 양동 마을, 칠곡 매원마을을 방문했다. 지난 여름휴가에는 호남 출신 총리가 영남을 찾아 통합의 내각을 강조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이 총리는 인사혁신처로부터 수렴한 각 부처 장관 등의 여름휴가 계획을 승인하고 이번 순방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f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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