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날씨] 연일 최고더위 경신..주말 폭염 절정

박현진 2018. 7. 2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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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불타는 금요일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영남 곳곳으로는 38도를 넘어섰고요.

광주 37.3도, 서울도 34.7도까지 올라서 올여름 최고 기온을 다시 한 번 경신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폭염이 절정에 이릅니다.

서울의 낮기온이 36도까지 오르겠고요.

대구를 포함한 영남지역은 38도선까지 치솟으면서 오늘만큼 일부는 오늘보다도 더 덥겠습니다.

휴일도 대부분 지역이 35도를 웃도는 만큼 바깥활동은 되도록 자외하시기 바랍니다.

남부지방은 계속해서 공기질이 좋지 못합니다.

그래도 내일은 오늘보다 대기확산이 원활해지면서 미세먼지 농도 '보통' 단계를 회복할 텐데요.

다만 오전까지는 전국 곳곳으로 공기가 탁할 수 있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낮기온 서울 36도, 광주 37도, 대구는 3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전국적으로 열흘째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더위의 끝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기단이 안정되면서 비구름이 좀처럼 생기기 어려운 상태인데요.

적어도 이번 달까지는 고온현상이 지속되면서 열이 쌓이겠습니다.

그 열이 밤에도 식지 못하겠고요.

곳곳으로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보시다시피 당분간 35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면서 가마솥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건강관리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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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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