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전국 불가마..태풍 '암필'은 중국행

이현승 캐스터 2018. 7. 2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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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갈수록 더위가 극심해지고 있습니다.

오늘(20일) 올 들어 가장 더웠는데요.

경남 창녕이 39.3도로 40도 가까이 치솟았고요.

대구 38.5도, 서울 34.7도로 하루 만에 최고 기온을 갈아치웠습니다.

밤에도 열기가 그대로 이어지겠습니다.

당장 오늘 밤부터 서울을 비롯한 많은 지역으로 열대야 지역이 늘어나겠는데요.

최저 기온이 강릉 28도, 서울은 25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낮에는 폭염이 더 심해지겠는데요.

서울 36도, 대구 3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10호 태풍 암필은 중국 쪽으로 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태풍이 북상하면서 한반도에 덥고 습한 공기만 유입해 더 더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전국 대체로 맑겠고 습도가 높아 푹푹 찌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25도, 대전 26도, 대구 26도 보이겠고요.

낮 기온 서울 36도, 전주 36도, 부산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내내 맑은 가운데 35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현승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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