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 美 상무, '한국자동차 관세 예외적용'에 공감
박선하 입력 2018. 7. 20. 17:25 수정 2018. 7. 20. 17:27
[5시뉴스]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이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미 무역확장법 232조를 한국산 자동차에 적용해선 안 된다는 견해에 '공감' 의사를 나타냈다고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밝혔습니다.
로스 장관은 현지시간 19일 미국 상무부에서 여야 5당 원내대표들이 "한미 FTA 개정 협상에서 미국의 자동차 관련 요구가 많이 반영됐기 때문에 232조의 적용은 이중 부담을 지는 것"이라며 한목소리를 내자 "공감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선하 기자 (vividsun@i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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