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옆방 주부 납치·강도짓한 30대 붙잡혀..납치 여성 2층에서 뛰어 내려

입력 2018. 7. 20. 17:19 수정 2018. 7. 2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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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경찰서는 오늘(20일) 같은 원룸 옆집에 사는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로 31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제(19일) 오전 11시 5분쯤 구미시 진평동 원룸에서 5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휴대전화와 신용카드 2장, 예금통장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외출하려고 집을 나서는 이 여성을 자신의 원룸으로 끌고 가 끈으로 묶은 후 금품을 빼앗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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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경찰서는 오늘(20일) 같은 원룸 옆집에 사는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로 31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제(19일) 오전 11시 5분쯤 구미시 진평동 원룸에서 5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휴대전화와 신용카드 2장, 예금통장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외출하려고 집을 나서는 이 여성을 자신의 원룸으로 끌고 가 끈으로 묶은 후 금품을 빼앗았습니다. 이후 달아나 김천 한 모텔에 숨어있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해 여성은 A씨가 집을 비운 사이 2층에서 뛰어내리다가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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