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KBS 쿨 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는 인기 걸그룹 마마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이수지가 “요즘 화사 씨 때문에 곱창 품귀 현상이 일어났다”고 말문을 열자 화사는 “곱창집 사장님이 평생 무료로 주겠다고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하지만 이미 상품권을 받았다. 금액별로 있더라. 저만 먹을 수 있는 게 아니라 베풀어줄 수 있는 게 생겨서 저도 너무 좋다”라고 답했다.
이어 화사는 “최근 김부각에 빠졌다”며 “김을 바삭하게 튀긴 것인데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자주 해주시던 간식이다. 정말 좋아한다. 김부각만 있으면 밥 한 그릇 뚝딱 먹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수지는 “술 안주 아니냐”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화사가 속한 그룹 마마무는 지난 16일 신곡 ‘너나 해’를 발표, 각종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장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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