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타임, 최신호 표지는 '트럼프-푸틴 합성 사진'

김윤경 기자 2018. 7. 2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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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지 타임이 19일(현지시간) 최신호 표지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한 사람으로 합성한 사진을 택해 화제다.

워싱턴포스트(WP)와 더힐 등에 따르면 타임은 7월30일자 최신호 표지로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한 사람으로 합성된 사진으로 구성된 표지를 이날 공개했다.

타임이 표지 주인공으로 트럼프 대통령을 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여섯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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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누구를 더 신뢰했을까"
"트럼프 대통령의 푸틴에 대한 친근감 이해안돼"
타임 7월30일자 표지. (출처=타임 갈무리) © News1

(서울=뉴스1) 김윤경 기자 = 시사주간지 타임이 19일(현지시간) 최신호 표지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한 사람으로 합성한 사진을 택해 화제다.

워싱턴포스트(WP)와 더힐 등에 따르면 타임은 7월30일자 최신호 표지로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한 사람으로 합성된 사진으로 구성된 표지를 이날 공개했다.

지난 16일 미러정상회담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 두둔 및 자국 정보기관에 대한 불신, 오락가락하는 발언 등으로 전방위적인 비난을 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2016년 미 대선에 대한 러시아 개입과 관련한 '러시아 스캔들'로 특별검사의 수사까지 시작되게 했다.

타임 커버 기사에서 브라이언 베넷 백악관 출입기자는 이런 질문을 던졌다."트럼프 대통령은 누구를 더 신뢰했느냐"는 것.

베넷 기자는 "임기가 1년 반이 지난 지금도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에 대해 갖고 있는 '혼란스러운 친근감'은 여전히 설명되지 않는다"고 썼다.

타임이 표지 주인공으로 트럼프 대통령을 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여섯 번째다. 올해 1월에는 취임 첫 해를 뒤돌아보는 트럼프 대통령의 머리카락에 불이 붙은 모습을 표지에 실었다.

s9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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