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북녀' 단일팀, 코리아오픈 혼합복식 동메달 확보

연지환 2018. 7. 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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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코리아오픈 국제 탁구대회, 혼합복식 8강전에서 남남북녀로 구성된 장우진-차효심 조가 홍콩을 3대 0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하며 동메달을 확보했습니다.

한국 임종훈-양하은 조도 준결승에 오르면서 두팀 모두 각각 승리하면 결승에서 한국팀과 남북 단일팀이 맞붙는 장면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이번 대회는 준결승에서 탈락해도 공동 동메달을 수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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