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리빙] 유해물질 걱정 없이 고기 구우려면? 外

김오희 리포터 2018. 7. 20. 07:5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 유해물질 걱정 없이 고기 구우려면?

여행을 가거나 캠핑을 떠나면 야외에서 고기 많이 구워먹는데요.

육류를 고온에서 조리하면 불완전 연소 과정에서 벤조피렌 같은 발암물질이 나오는데요.

고기를 건강하게 구워먹는 법, 알아볼까요?

고기는 숯불처럼 불완전연소하는 불과 만날 때 발암물질이 생기는데요.

고기가 불에 직접 닿지 않도록 석쇠보다 불판을 이용해야 하고요.

불 온도는 200도 이하로 유지하되, 자주 뒤집어 주면서 타지 않도록 익히고, 불판을 자주 갈아줘야 합니다.

또, 상추와 양파, 셀러리와 함께 먹으면 벤조피렌의 독성을 낮출 수 있고요.

고기를 허브 양념장에 재우는 것도 건강하게 먹는 방법 가운데 하나인데요.

민트나 로즈메리, 바질 등 허브즙과 레몬, 와인, 식초를 넣고 만든 양념장에 고기를 재웠다가 구우면 허브의 항산화 물질이 발암물질 생성을 막아준다고 하네요.

▶ 혼자 운동한다면 '어깨충돌증후군' 주의하세요

시간이 없거나 비용을 아끼려고 집에서 운동하는 사람들, 이른바 '홈 트레이닝족'이 늘어나고 있죠.

하지만, 혼자 운동하다가 자칫 부상을 입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자세를 스스로 확인하기 어려운 데다가, 체력을 고려하지 않고 운동 강도를 높이다가 근육이나 인대를 다치는 건데요.

특히, 아령 등 무거운 물건을 반복적으로 드는 상체 근육 운동을 한다면 '어깨충돌증후군'을 조심하세요.

어깨를 덮고 있는 견봉뼈와 팔을 움직이게 하는 힘줄이 충돌하면서, 염증과 통증이 나타나는데, 어깨를 들어 올릴 때마다 뚝뚝 소리가 나고, 저녁에 통증이 심해지면서 옆으로 누웠을 때 더 아프다면 이 질환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부상을 예방하려면 스트레칭과 운동 강도 조절이 중요하겠죠?

근력 운동 전에는 가볍게 어깨를 돌려 근육을 풀고, 운동 강도를 천천히 높여야 어깨에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 스마트폰 잃어버렸을 때 대처 요령은?

스마트폰을 잃어버리면, 몹시 당황스러운데요.

휴대전화를 분실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전화를 걸어보고요.

받지 않는다면 통신사에 분실신고부터 하세요.

휴대전화 위치 확인과 부정 사용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택시에 스마트폰을 두고 내렸을 땐 신용카드로 결제한 경우, 티머니택시 고객센터로 연락하면 차량번호와 기사 전화번호 등을 알 수 있고, 버스나 지하철에서 분실했을 땐 역무실이나 대중교통통합분실물센터로 연락하는 게 빠릅니다.

어디서 잃어버렸는지 모르겠다면 경찰서에서 분실확인증부터 발급받으세요.

보험 처리를 할 때 증빙자료가 되고 내 휴대전화를 누가 썼는지 알 수 있습니다.

경찰청 유실물 센터나 핸드폰찾기콜센터에서 분실물이 있는지 수시로 확인하고, 개인정보가 걱정된다면 원격제어 기능을 이용해서 PC로 데이터를 지우거나, 잠금 기능을 설정하시기 바랍니다.

▶ 실직했거나 아프면 "대출 상환 유예하세요!"

앞으로 갑자기 아프거나 소득이 사라져 돈을 갚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저축은행 대출자는 대출 상환을 유예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직했거나 최근 3개월 이내 월급을 받지 못한 경우, 질병이나 사고로 소득이 줄었거나 치료비 부담이 커졌을 때, 연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서 은행으로부터 사전에 안내받은 대출자 등이 해당되는데요.

대상자는 원리금을 상환 유예하거나 사전 채무조정을 통해서 만기 연장을 요청할 수 있고요.

일시상환에서 분할상환 등으로 상환 방법을 바꿀 수도 있는데요.

상환유예를 신청하려면 거래하는 저축은행을 방문하면 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김오희 리포터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