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체크|사회] 김해서 다낭행 진에어 결항
이정헌 2018. 7. 20. 07:44
1. 경찰관 차 훔친 '간 큰 도둑'
지난 18일 울산의 한 파출소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경찰관의 승용차가 도난 당했습니다. 한 남성이 순찰차 옆에 주차돼 있던 차를 훔쳤는데 4시간 후 부산에서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내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노숙자로 추정되는 남성을 뒤쫓고 있습니다.
2. 현직 경찰, 길 가던 여성 추행
경기도의 한 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관이 지나가는 여성을 추행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난 18일 밤 9시쯤 술에 취한 상황에서 길을 가던 20대 여성의 신체를 만지고 달아난 혐의입니다. 경찰은 사건 수사와 별도로 해당 경찰관에 대한 징계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3. 김해서 다낭행 진에어 결항
어젯밤 10시쯤 김해공항을 떠나 베트남 다낭으로 향할 예정이던 진에어 여객기가 정비 불량을 이유로 갑자기 운항을 취소했습니다. 당초 항공기 출발이 불가능 했는데도 밤 11시 공항 운항통제 시간이 다 돼서야 뒤늦게 결항을 통보했다며 승객들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진에어 측은 오늘 오전에 대체 항공편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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